[KIC 오프로드 그랑프리 제4전] 윤영주, 오프로드 트랙 완벽 지배하며 시즌 챔프 예약?

“따라오려면 따라와 봐!”

윤영주가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를 완벽하게 지배하며 폴 투 피니시로 2승째를 챙겼다. 사진=KRC

윤영주가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를 완벽하게 지배하며 폴 투 피니시로 2승째를 챙겼다. 사진=KRC

4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오프로드 특설경주장에서 펼쳐진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 최고종목 슈퍼 2000클래스는 윤영주(울산레이싱)가 단 한차례의 접전도 허락하지 않는 완벽한 질주로 폴 투 피니시를 거두면서 막을 내렸다. 팀 동료 김화섭이 2위로 체커기를 받아 울산레이싱은 원 투 피니시로 자축했다.

이날 결선은 폴 포지션의 윤영주가 대열의 리더로 확실하게 리더를 굳히면서 막을 올렸다. 김화섭과 임환용(R스톰), 조선구(울산레이싱), 서형운(프로들레이싱)이 각각 추격의 고삐를 당기는 가운데 조선구가 1바퀴를 돌고 가장 먼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4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제3전 우승컵의 주인공 서형운도 8랩을 돈 후 경기를 포기하는 아픔을 곱씹어야 했다.

시즌 2승을 거두면서 시리즈 챔피언에 성큼 다가 선 윤영주가 포즈를 취했다. 사진=KRC

시즌 2승을 거두면서 시리즈 챔피언에 성큼 다가 선 윤영주가 포즈를 취했다. 사진=KRC

윤영주와 김화섭 그리고 임환용으로 선두권이 안정을 찾은 가운데 19랩을 진행하면서 김화섭의 속도가 눈에 띄게 줄었다. 이에 따라 임환용이 2위로 나서며 윤영주와 시리즈 챔피언 결정을 최종전으로 늦출 것으로 예상을 모았다. 하지만 임환용은 3바퀴를 남긴 시점에서 경주차의 테크니컬 트러블로 결선 피니시라인을 통과하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결국 레이스는 윤영주가 15포인트(우승 10, 참가 3, 완주 2)를 챙겨 종합 59점으로 단독 선두로 나서게 됐다. 반면 임환용은 참가점수 3점을 더하는데 그쳐 47점으로 윤영주와 12점 차이로 벌어졌다. 김화섭은 39포인트를 쌓아 3위로 뛰어올랐다.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 제4전 슈퍼 2000과 투어링카 A클래스 통합전 결선 스타트. 사진=KRC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 제4전 슈퍼 2000과 투어링카 A클래스 통합전 결선 스타트. 사진=KRC

하지만 최종전은 개막전과 함께 더블 포인트가 적용됨에 따라 여전히 시리즈 챔피언의 향방이 미로를 걷고 있다. 최종전은 11월 8일 KIC 오프로드 특설경주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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