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 팀코리아익스프레스의 ‘스포츠맨십 위반에 강력 페널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SOC)가 ‘스포츠맨십’ 위반에 대해 강력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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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9월 22일, 지난 8월 21일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6전 SK ZIC6000 의 주인공 황진우(팀코리아익스프레스)의 무게 조작 혐의와 관련한 건과 관련해 임시심의 위원회의 결정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황진우는 제6전 실격과 제7전은 예선 기록에서 110% 적용한 그리드를 배정하게 된다. 또한 팀에게도 ‘경고’를 줬다.

제6전 의무검차 과정 중 황진우의 경주차에서 공구케이스가 발견되었음에도 심사위원회는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 황진우의 순위를 그대로 인정했다. 하지만 SOC의 판단은 달랐다. 스포츠맨십의 근간을 흔들었다고 여겨 ‘2016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규정, 1부 스포츠 운영규정 41.5항과 41.6항에 근거해 임시 심사위원회의를 구성한 것. 규정에 따르면 SOC는 경기가 종료된 이후에도 이벤트 기간 중 발생된 문제에 대해 별도의 페널티를 부여할 수 있고 임시심의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이를 근거로 SOC는 9월 13일 슈퍼 6000클래스 참가 팀 감독회의를 통해 심의위원회를 구성했고, 이삼, 황태영, 김덕호 씨 등으로 구성된 임시 심사위원회는 9월 21일 팀코리아익스프레스의 해당 미캐닉의 자술을 통해 조사를 종료했다.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의 이 같은 결정은 그동안 불거졌던 음모론에 대한 적극적인 반박인 동시에 공정성 관련 부문을 확실하게 매듭지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모터스포츠 관계자는 “그동안 CJ 관련 팀들이 좋은 결과를 거두기만 하면 어김없이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등의 악성 루머가 떠돌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와 같은 결정으로 그동안 제기됐던 음모론이 자취를 감추고 더 이상 공정성 관련 시비가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게 됐다”고 환영했다. 이어 그는 “결정문이 기준이 됐기에 향후에도 이 원칙이 흔들리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슈퍼레이스에 참가하는 한 팀의 감독은 “황진우의 경주차 무게조작 혐의와 관련 일부에서는 덮고 가자라는 주문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SOC는 악영향을 주는 사례를 남겨서는 안된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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