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6000 제2전] 이데 유지와 정의철의 엑스타레이싱, 압도적인 원 투 피니시 달성!

“이보다 더 이상 완벽할 수는 없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라6000 클래스 제2전에서 폴 투 피니시를 거둔 이데 유지. 사진=전현철 기자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라6000 클래스 제2전에서 폴 투 피니시를 거둔 이데 유지. 사진=전현철 기자

이데 유지와 정의철 듀오의 엑스타레이싱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6000 클래스 제2전을 완벽하게 손에 넣었다. 엑스타레이싱은 전날 예선에서 이데 유지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길이 5.615km)의 팀 창단 첫 폴 포지션을 차지한데 이어 결선에서도 원 투 피니시를 거둬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결과’를 거뒀다. 시상대의 한자리는 황진우(CJ로지스틱스레이싱)의 몫으로 남겨 뒀다.

롤링 스타트로 진행된 결선은 이데 유지에 이어 정의철이 첫 코너를 빠져나가면서 막을 올렸다. 4그리드에서 떠난 황진우가 조항우(아트라스BX)를 밀어냈고, 8그리드의 김동은(CJ로지스틱스레이싱)이 5위로 올라섰다. 김의수(제일제당레이싱)와 정연일(헌터-인제레이싱)이 각각 13, 14위에서 10, 9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는 등 파란이 일었다. 강진성(이엔엠 모터스포츠)이 한 바퀴를 돌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 바퀴를 돌고 났을 때 순위는 이데 유지, 정의철, 황진우,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김동은,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오일기(제일제당레이싱), 조항우, 정연일, 김의수가 1~10위였다.

빠르게 안정을 찾던 레이스는 8랩부터 바람이 일으켰다. 야나기다가 김동은과 경합을 벌였고, 이때 오일기와 조항우, 타카유키 아오키(팀 106) 등이 따라붙으며 5대가 휠과 휠을 맞대는 아슬아슬한 장면은 전율 그 자체였다. 9랩 진행 중 오일기가 야나기다를 앞질렀고, 김동은도 제쳤다. 13랩에서는 야나기다가 김동은을 거느렸다. 17랩, 오일기가 첫 코너에서 팀 베르그마이스터의 안쪽을 깊숙하게 파고들자 둘 다 휘청거렸다. 잠시 후 베르그마이스터가 데미지를 입은 듯 오일기에게 길을 열었다. 심사위원회는 두 드라이버의 경합과정을 심의중이다.

이데 유지가 시즌 첫 폴 투 피니시를 거둔 가운데 정의철과 황진우, 오일기, 팀, 야나기다, 조항우, 김의수, 서승범, 김동은 등이 각각 2~10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하지만 심사위원회가 스타트 대열 위반을 심의중이어서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가능성을 남겨 놓고 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6000 클래스 제2전에서 원 투 피니시를 거둔 이데 유지(왼쪽)와 정의철이 금호타이어 이한섭 대표이사(가운데), 김진표 감독(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전현철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6000 클래스 제2전에서 원 투 피니시를 거둔 이데 유지(왼쪽)와 정의철이 금호타이어 이한섭 대표이사(가운데), 김진표 감독(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전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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