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에 차려진 카레이서 ‘고 서승범’의 분향소

7월 15~16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길이 5.615km)에서 개최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제4전에 카레이서 고 서승범의 분향소가 설치됐다. 서승범은 지난달 30일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했다.

KIC에 마련된 카레이서 고 서승범의ㅣ 분향소.

KIC에 마련된 카레이서 고 서승범의ㅣ 분향소.

1986년생인 서승범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드라이버 기록 관리 시스템(2011년부터 2015년까지와 2016 시즌 이후로 구분되어 있다)으로는 총 23경기에 출전, 2011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2000 클래스 3위를 했었다. 이후 2013년에도 한 차례 참가한 후 2014년에는 출전기록이 없다.

2015년 KSF 제네시스 쿠페2.0 개막전 3위, 2016년 슈퍼레이스 제3전 GT2 클래스에서 우승 등 경력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슈퍼레이스 최고 종목인 스톡카 레이스 제7전과 최종전에 이어 올해도 제3전까지 활동했다. 특히 제3전에서는 GT2와 캐딜락6000 클래스에 동반 출전해 각각 3위와 14위를 하는 등 절정의 꽃을 피우는 중이었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고 서승범 선수의 레이스에 대한 열정을 기리기 위해 16일 그리드워크에서 추모식을 진행할 것”이라며 “짧았지만 강렬했던 그의 생애를 동료 드라이버들은 물론 레이스 관계자들이 함께하기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분향소는 소속 팀 쏠라이트인디고에서 준비를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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