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자우버의 2018 시즌 엔진은 혼다 아닌 페라리

2018 시즌부터 혼다와 엔진공급에 합의했던 자우버 F1팀이 이를 파기하고 페라리와 재계약해 배경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런던시가지에서 열린 F1 영국 그랑프리 데모런에서 달리고 있는 자우버 F1 경주차.(사진:자우버)

올해 런던시가지에서 열린 F1 영국 그랑프리 데모런에서 달리고 있는 자우버 F1 경주차.(사진:자우버)

올 시즌을 끝으로 페라리와 엔진공급계약이 끝나는 자우버는 2018 시즌부터 혼다 엔진을 사용하기로 하고 4월 러시아 그랑프리때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자우버와 혼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엔진공급계약을 상호합의하에 취소하기로 했다”고 한데 이어 자우버가 “페라리와 엔진공급에 대한 다년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혼다와 계약이 파기된 것에 대해 모터스포츠계에서는 이를 주도했던 자우버의 팀 감독 모니샤 칼텐본이 최근 팀을 떠난것과 관련되었다는 주장이 유력하다. 실제 혼다의 모터스포츠 총책임자인 야마모토 마사시는  “(자우버의) 새로운 매니지먼트팀과 토론하는 과정에서 우리(혼다)와 서로간의 미래에 대한 방향이 각기 차이가 있어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우버의 새 감독 프레드릭 바쒀는 “불행히도 전략적인 이유로 혼다와의 관계를 끝내게 됐다. 혼다의 협력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면서 “자우버와 스쿠데리아 페라리와의 협업 경험은 우리가 2018 시즌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준비할수 있는 강한 바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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