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철, 나이트 레이스 2연속 폴 획득하고 3연승 도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제5전 캐딜락6000 예선]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제5전 캐딜락6000클래스 예선 1위 엑스타레이싱 정의철. 사진=전현철 기자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제5전 캐딜락6000클래스 예선 1위 엑스타레이싱 정의철. 사진=전현철 기자

정의철(엑스타레이싱)이 2년 연속으로 나이트 레이스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정의철은 12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제5전 캐딜락6000 클래스 예선에서 1분36초350의 기록으로 결선 그리드의 가장 앞줄을 차지하면서 대열을 이끌게 됐다. 정연일(헌터-인제레이싱)이 1분36초499로 뒤를 이었고, Q1에서 1위를 한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가 3위였다.

20분 동안 치러 상위 10명을 걸러내는 Q1은 세 번의 변화를 가져왔다. 대부분의 드라이버가 타임 어택을 마친 첫 섹션에서 정의철이 1분37초142를 마크하며 기록표의 가장 윗줄에 이름을 새겼다. 이어 조항우(아트라스BX)가 1분37초389에 이어 1분37초245를 찍은데 이어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도 37초대에 진입했다. 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 정연일, 오일기와 김의수(이상 제일제당레이싱), 황진우(CJ로지스틱스레이싱), 류시원(팀 106), 사가구치 료헤이(쏠라이트인디고) 등이 Q2 진출의 가능성을 점검했다.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제5전 캐딜락6000클래스 예선 폴 포지션을 차지한 정의철사진=전현철 기자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제5전 캐딜락6000클래스 예선 폴 포지션을 차지한 정의철사진=전현철 기자

2섹션에서도 상위권 드라이버들은 그대로 순위를 유지한 가운데 제4전에서 우승한 타카유키 아오키(팀 106)가 새롭게 진입하면서 류시원이 밀렸다. 3섹션은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Q1의 최고 기록인 1분37초100으로 3.908km를 주파하며 0.042초 차이로 정의철을 밀어냈다. 최명길과 김동은이 각각 7위와 9위로 진입했다. 이에 따라 Q2는 야나기다 마사타카를 선두로 정의철과 조항우, 팀, 정연일, 아오키, 최명길, 이데 유지, 김동은, 료헤로 확정됐다.

슈퍼 랩으로 진행되는 Q2는 정의철이 1분36초350의 기록으로 3.908km를 손에 넣으며 지난 시즌 나이트 레이스에 이어 연속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정연일은 1분36초499를 마크하며 5위에서 2위로 순위를 크게 올렸다. Q1에서 1위를 한 마사타카는 1분36초523을 새기면서 3위로 주저 앉았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제5전 캐딜락6000클래스 예선 종료 후 포즈를 취한 엑스타레이싱 정의철(왼쪽)과 김진표 감독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제5전 캐딜락6000클래스 예선 종료 후 포즈를 취한 엑스타레이싱 정의철(왼쪽)과 김진표 감독

한편 경기심사위원회는 슈퍼 랩 진행 중 조항우와 최명길 그리고 정의철에게 코너 커팅과 관련한 내용을 심의했다. 이 결과 2위를 했던 조항우와 7위였던 최명길은 랩 타임을 삭제당하면서 각각 9, 10그리드가 확정됐다. 반면 정의철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기록을 인정함에 따라 나이트 레이스 3연속 우승에 도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제5전 캐딜락6000 클래스 예선 결과

순위 드라이버 기록 비고
1 정의철 엑스타레이싱 1:36.350  
2 정연일 헌터-인제레이싱 1:36.499 0.149
3 야나기다 마사타카 아트라스BX 1:36.523 0.173
4 팀 베르그마이스터 아트라스BX 1:36.786 0.4367
5 타카유키 아오키 팀 106 1:36.815 0.465
6 사가구치 료헤 쏠라이트인디고 1:37.967 1.617
7 이데 유지 엑스타레이싱 1:38.379 2.029
8 김동은 CJ로지스틱스레이싱 1:38.833 2.483
9 조항우 아트라스BX 기록 없음  
10 최명길 쏠라이트인디고 기록없음  

※ 8월 12일 인제스피디움(길이 3.908km), 기록은 분:초.1/1000초. 비고는 1위와 차이

 

Be the first to comment on "정의철, 나이트 레이스 2연속 폴 획득하고 3연승 도전"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