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해리티지 토크쇼와 WRC 나이트 라이브 개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이틀 연속으로 열렸다.

18일에는 국내 유명 클래식카 마니아들과 함께 추억의 자동차를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인 ‘헤리티지 토크쇼’가 진행됐다.

해리티지라이브 토크쇼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MC 배한성, 자동차 칼럼니스트 나윤석, 현대자동차 권규혁 차장

18일 열린 해리티지 라이브 토크쇼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MC 배한성, 자동차 칼럼니스트 나윤석, 현대자동차 권규혁 차장

유명 성우이자 자동차 마니아 배한성 씨의 사회로  나윤석 자동차칼럼니스트와 권규혁 현대자동차  브랜드전략팀 차장이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세단 헤리티지 스토리’를 주제로 열린 토크쇼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현대자동차가 국내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 성장하게 된 과정을 짚었다. 이에 따라 당시의 사회상과  60년대 현대가 최초로 선보인 고급차 포드 20M, 70년대 현대의 최고급 모델이었던 그라나다, 그리고 80년대 등장한 그랜저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형식이다.

참석자들은 “당시 포드20M의 가격은 184만원으로 서울시내 자장면값이 60원하던 시절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현재 가치로 약 2억원에 달했다”며 “70년대 말 등장한 그라나다는출시 가격이 1,154만원으로 당시 강남의 모 아파트가 1,100만원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들은 또 “최근 화제를 모은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인물 김사복 씨가 포드 20M으로 관광호텔에서 고급택시 영업을 했고, 1974년 8.15 광복절 기념식 행사때 육영수 여사를 저격한 범인 문세광을 태우기도 했었다”는 내용의 비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해리티지 라이브 현장에 전시된 현대의 첫 고급차 포드 20M

해리티지 라이브 현장에 전시된 현대의 첫 고급차 포드 20M

이들은 또  “포드 20M과 그라나다를 거쳐 그랜저에 이르는 현대의 중대형차 계보는  단순히 외국의 모델을 조립생산하는 과정에서 점차 국산화 비율을 높여간 끝에 독자적인 고유모델로 발전해온 대한민국 고급차의 변천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포드 20M과 그라나다 V6, 그랜저 1세대 모델을 전시해 참석자들이 직접 타보는 등 클래식카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았다.

해리티지 라이브 현장에 전시된 그라나다 V6를 보는 참가자들.

해리티지 라이브 현장에 전시된 그라나다 V6를 보는 참가자들.

19일은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팀이 주관하고 레드불코리아가 후원한 2017 WRC 나이트 라이브-호주 랠리(WRC 나이트 라이브)는 최근 영입된 안드레아스 미켈슨의 영상 메세지로 문을 열었다.  WRC 최종전 호주 랠리의 마지막 파워스테이지 SS21의 중계를 관전하면서 현대 월드랠리팀을 응원한 것. 2위였던 토요타의 야리 마리 라트발라가 주행중 코스 이탈해 추돌하는 장면에서 탄성이 나왔고, 그 다음 현대의 티에리 뉴빌이 완주하며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에는 박수와 환호가 터졌다.

19일에 열린 WRC 나이트 라이브- 오스트레일리아 랠리

19일에 열린 WRC 나이트 라이브- 오스트레일리아 랠리

중계 후  최근 중국 저장 서킷에서 열린 TCR 인터내셔널에 출전한  i30N TCR의 우승의 영상이 방영 후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팀 이홍영 대리의 진행으로 TCR 담당인 한영 대리와 조대용 대리가 개발과 출전 과정 스토리를 풀어냈다. 이들은 “대부분 순정부품을 사용해야 하는 규정으로 개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i20 경주차로 WRC에 출전하면서 얻은 많은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개발 드라이버인 가브리엘리 타르퀴니나 알란 메뉴 역시  경주차가 드라이버들이 원하는대로 컨트롤할수 있어 자신들의 퍼포먼스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었다고 만족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12만 8천유로(약 1억 6천만원) 정도로 책정된 i30 TCR이 올해 시범경기에 출전하면서 얻은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 내년 풀 시즌 출전해 시즌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i30 TCR 경주차의 개발과정 및 경기 출전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현대자동차 한영 대리(가운데)와 조대용 대리(오른쪽)

i30 TCR 경주차의 개발과정 및 경기 출전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현대자동차 한영 대리(가운데)와 조대용 대리(오른쪽)

한편 현대자동차는 12월 16일 역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모터스포츠와 스포츠카에 대한  것을 주제로 두번째 해리티지 라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다.

 

Be the first to comment on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해리티지 토크쇼와 WRC 나이트 라이브 개최"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