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후원,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30주년 공로상 수상자의 소감은?

1987년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가 시작을 알린 해였다(물론 이에 대한 이견이 있기는 하지만 정설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현대자동차가 후원한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30주년 공로상 수상자들. 사진=KARA

현대자동차가 후원한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30주년 공로상 수상자들. 사진=KARA

그리고 30년. 국내 모터스포츠는 당시에 비해 그야말로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참가 드라이버와 팀 그리고 스탭은 물론 경기를 운영하는 ‘오피셜’, 대회를 주관하는 프로모터, 자동차경주장 등 당시로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이처럼 발전의 요인이었던 것은 모터스포츠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현대자동차는 ‘KARA PRIZE GIVING 2017’를 통해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오피셜 부문은 황태영 kARA 이사, 팀은 쏠라이트인디고, 드라이버는 모두 공인 100경기를 돌파한 김의수(CJ제일제당), 이재우(쉐보레레이싱), 류시원(팀 106) 감독에게 그리고 프로모터는 슈퍼레이스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음은 수상자들의 소감을 정리한 것이다.

황태영 KARA 이사

황태영 KARA 이사. 사진=KARA

오피셜 부문의 황태영 이사는 “한 때는 포기하려 한 때도 있었지만 오피셜들의 위로와 격려가 있어서 지금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며 “함께 해준 동료들의 응원과 열정으로 이 상을 받아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터스포츠가 더욱 더 공정한 경쟁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쏠라이트인디고의 이범철 이사는 대리 수상을 통해 “올해로 우리 팀은 출범 20주년을 맞았지만 그 어느 해보다 힘들었다”며 “상을 받는 것은 앞으로도 더 잘하라는 의미로 새겨듣겠다. 내년에는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쏠라이트인디고 김지훈 단장

쏠라이트인디고 이범철 이사. 사진=KARA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2006년 첫 대회를 개최한 후 올해 처음으로 단일경기에서 3만 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하는 등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며 “앞으로도 슈퍼레이스가 일반인들에게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 사진=KARA

이재우 감독은 “더 많은 선배님들이 계신대 상을 받게 돼 부끄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영광스럽다”며 “94년 첫 운전대를 잡고 입문한 후 때로는 업계에서 잡음도 있었지만 꾸준하게 성장했던 것 같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쉐보레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쉐보레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사진=KARA

류시원 감독은 “아마 기억이 맞을지는 모르지만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로 96년 드라이버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 20년이 넘게 활동하고 있다”며 “초기에는 연예인이라는 선입관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 어려웠지만 이제는 프로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이 기여하라는 의미의 상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팀 106 류시원 감독

팀 106 류시원 감독. 사진=KARA

김의수 감독은 영상을 통해 “매우 뜻 깊은 상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많이 고민하고 더욱 열심히 하는 드라이버가 되겠다”고 기뻐했다.

CJ제일제당 김의수 감독

CJ제일제당 김의수 감독.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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