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기와 정연일, ‘이엔엠’ 둥지 틀며 CJ그룹 후원팀 드라이버 라인업 완성

CJ그룹 계열 레이싱팀들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이엔엠 모터스포츠 드라이버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엔엠 모터스포츠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6000 클래스 드라이버로 오일기와 정연일을 확정했다. 사진=이엔엠 모터스포츠

이엔엠 모터스포츠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6000 클래스 드라이버로 오일기와 정연일을 확정했다. 사진=이엔엠 모터스포츠

이엔엠 모터스포츠팀(감독 이정웅)이 8일 올 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슈퍼6000 출전 드라이버를 발표했다. <오토레이싱>이 이 팀의 드라이버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던 오일기가 확정됐고, 정연일을 발탁하는 등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오일기는 데뷔 22년차의 국내 최정상급 레이서로 차타가 공인하고 있다. 2016년 인디고에서 제일제당 레이싱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처음으로 스톡카를 접했다. 데뷔전이었던 개막전과 제2전에서는 경주차 트러블로 리타이어 했지만 이후 빠르게 적응, 지난 시즌에서는 한국드라이버로서는 최고 성적인 5위를 했다.

2015 시즌부터 팀 106 소속 드라이버로 스톡카의 운전대를 잡은 정연일은 그해 열린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7전에서 우승해 자신의 존재를 과시했다. 2016 시즌 개막전에서 3위를 해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지만 이후 시상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5경기에 출전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제3전과 인제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 제5전에서 각각 2위를 하는 등 다부진 파이팅을 선보였다.

오일기는 “새로운 팀원과 경주차에 응하는 것이 우선”이라면서도 “올해 우리 팀은 시리즈 챔피언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 개막전이 기대된다”고 자신했다. 정연일도 “오일기 선배와의 팀을 이룰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며 “오 선배에게 많은 것을 배우면서도 치열하게 경쟁하는 등 레이스 트랙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이정웅 감독은 “올해 팀 창단 3년차를 통해 최상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두 드라이버와 우리의 시스템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경우 충분히 시리즈 종합 우승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은 벌써부터 설레인다”고 기뻐했다.

2018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는 4월 21일~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9라운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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