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WRC 제6전 포르투갈 랠리] 현대의 T. 뉴빌, 시즌 2승 챙기고 드라이버즈 종합 선두 질주!

티에리 뉴빌(현대)이 2018 WRC 포르투갈 랠리를 손에 넣었다.

2018 WRC 포르투갈 랠리에서 우승한 티에리 뉴빌의 역주

2018 WRC 포르투갈 랠리에서 우승한 티에리 뉴빌의 역주장면(사진=현대 모터스포트)

뉴빌은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18 WRC 제 6전 포르투갈 랠리(1,583.08km, SS20=358.19km)에서 총 3시간52분13초01의 기록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랠리는 사고가 이어졌다. 이튿날 첫 구간 SS2에서  오트 타낙(토요타)이 엔진 문제로 리타이어한 것을 시작으로 SS3에서 팀동료인 야리 마티 라트발라가 서스펜션 파손으로 물러났다. SS5는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M-스포트/포드)가 주행증 코스 이탈 후  나무에 충돌해 이날 잔여경기를 포기했다.

SS6은 안드레아스 미켈슨(현대)이 차 트러블로 남은 경기를  포기한데 이어 SS7에서는 팀동료인 해이든 패든이 바위와 부딪히면서 i20경주차가 대파됐다.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된 패든과 코드라이버 세바스티앙 마샬은 다행히 큰부상이 아니었지만 리타이어 처리되었다. 그리고 다음날 SS12에서 크리스 뮈크(시트로앵)가 추돌사고로 경주차가 크게 부서졌지만 이번에도 뮈크와 코드라이버 폴 나글은 무사했다.

SS12에서 크게 부서진 크리스 뮈크의 시트로앵 C3경주차(사진=WRC)

SS12에서 크게 부서진 크리스 뮈크의 시트로앵 C3경주차(사진=WRC)

매뉴팩처러즈 팀이 잇단 트러블에 시달리는 가운데 뉴빌은 SS7에서 처음 선두로 나선 후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해 여유있게 포르투갈 랠리 통산 첫 승을 챙겼다. 특히 마지막 파워스테이지에서 두번째로 빠른 기록으로 추가 4점을 획득했다. 뉴빌을 추격하던 엘프인 에반스(포드)에 이어 팀 동료 티무 수니넨이 3위로  통산 첫 포디엄을 차지했다. 파워스테이지에서 1위를 한 에사페카 라피(토요타)가 비 매뉴팩처러즈 챔피언십 드라이버로 출전한 다니 소르도(현대)를 6.8초차이로 제치고 4위를 했다. 매즈 오스트버그와 크레이그 브린(이상 시트로앵)은 각각 5, 6위 였다. 하지만 경기 종료 후 라피의 야리스 경주차의 시가지 테스트때 댐퍼가 부서진 것이 규정 위반으로 확인되어 10초의 페널티를 받아 소르도와 자리를 맞바꿨다.

총 6경기가 진행된 2018 시즌 드라이버즈 챔피언십은 29포인트를 더한 뉴빌이 119 포인트로 무득점의 오지에(100포인트)를 제치고 종합선두로 나섰다. 매뉴팩처러즈 챔피언십은 현대(175포인트)가 M-스포트/포드(162포인트)를 앞서고 있다.

2018 WRC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탈리아 사르데니아 랠리에서 시즌 제7전을 치른다.

포디움에서 우승을 기뻐하는 티에리 뉴빌과 현대 팀원들(사진=현대 모터스포트)

우승을 기뻐하는 티에리 뉴빌과 현대 팀원들(사진=현대 모터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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