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제3전 BK-원메이크] 김재우, 폴 투 피니시로 시즌 2승 질주!

“그의 앞길에 장애물은 존재하지 않았다.”

2018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엔페라BK원메이크 3전 1,2위 김재우, 이승훈. 사진=전현철 기자

2018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엔페라BK원메이크 3전 1,2위 김재우, 이승훈. 사진=전현철 기자

17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A코스(길이 2.5km, 20랩=50.0km)에서 열린 넥센스피드레이싱 제3전 BK-원메이크 클래스는 김재우(코프란레이싱)가 24분35초840의 기록으로 폴 투 피니시를 거두며 시즌 2승 축포를 쏘아 올렸다. 제2전에서 우승한 이승훈(ERC레이싱)이 핸디캡 타임을 이행하고도 2위를 했고, 한두희(개인)가 3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롤링 스타트로 막을 올린 결선은 예선을 2위로 통과한 이승훈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며 대열을 이끌었다. 김재우가 맹렬한 기세로 다가섰고, 한두희와 염종환(맥스타이어&청우주택건설), 서주형(맥스레이싱) 등으로 줄을 댔다. 순위를 잃었음에도 이승훈이 핸디캡 타임을 이행해야 함에 따라 김재우로서는 사실상 느긋한 상황. 그럼에도 4랩에서는 순위를 바꿔 리더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

2018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엔페라 BK원메이크 3전 우승자 김재우. 사진=전현철 기자

2018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엔페라 BK원메이크 3전 우승자 김재우. 사진=전현철 기자

이승훈은 5랩에서 0.439초 차이로 앞서 김재우에 압박(?)을 가하기도 했지만 더 이상의 동력을 얻지 못했다. 김재우가 꾸준하게 차이를 벌린 가운데다 11랩에서 핸디캡 타임인 피트 스루를 이행하면서 극복할 수 없는 시간의 벽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반면 김재우는 순항하면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폴 투 피니시로 시즌 2승째를 챙기며 시즌 챔피언에 성큼 다가섰다. 이승훈과 한두희에 이어 염종환과 서주형이 차례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김재우는 “지난 라운드는 본인의 차가 아니었음에도 실수로 많이 파손이 됐고 이를 수리해서 나올 수 없어 다른 차를 빌려 출전했다”며 “특별히 연습을 하지 못하고 참가했음에도 차 성능이 뛰어나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차가 움직일 수 있으면 기록을 내야 하는 것이 레이스다. 예선에서 접촉 사고가 있어 급하게 수리했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무사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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