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TCR 코리아 최종전] 김진수 우승….강병휘 극적으로 초대 챔피언 등극!

2018 챔피언을 알리는 사인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한 강병휘

2018 챔피언을 알리는 사인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한 강병휘

2018 TCR 코리아 최후의 승자는 강병휘(인디고레이싱)였다.

4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코스(길이 3.045km, 24랩=73.08km)에서 열린 2018 TCR 코리아 최종전은 이변의 연속이었다.  전날 예선 결과에 따라 피터 털팅(현대 모터스포트 N)이 1분19초861로 5전에 이어 폴포지션을 기록하고, 김진수(인디고레이싱)이 0.462초차이로 2그리드에 자리잡았고, 5전에서 1,2위인 노동기(이레인 모터스포트)와 앤드류 김(이레인 모터스포트),  그리고 강동우의 순으로 그리드가 정해졌고 5전과 마찬가지로 강병휘와 정남수(브랜뉴레이싱)는 피트에서 스타트 했다.

2018 TCR코리아 최종전 결승 스타트

2018 TCR코리아 최종전 결승 스타트

결선은 털팅이 리드하는 가운데 강동우가 앤드류 김을 추월하면서 막을 올렸다. 일격을 맞은 앤드류 김은 곧바로 전열을 가다듬고  추격, 2랩에서 순위를 회복했다. 그 외에는 순위변동없이 경기가 이어졌다.

접전을 벌이는 강동우(앞)과 정남수

접전을 벌이는 강동우(앞)과 정남수

그러나 8랩부터 돌발 상황이 이어졌다. 노동기가 타이어 펑크로 피트인, 교체후 코스인했을 때 최하위로 밀렸다. 이어 앤드류 김의 골프 TCR도 12랩에서 펑크로 코스인 후 리타이어했다. 이에따라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선두였던 앤드류 김이 무득점에 그치면서 10점 차이로 2위였던 강병휘에게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었다. 16랩, 털팅도 타이어 펑크로 피트인하자 김진수가 선두 바통을 받았다. 강병휘가 2위로 나서면서 인디고 레이싱팀의 원 투 피니시가 예상됐다.

그러나 경기 막판 강병휘와 3위 정남수와의 차이가 좁혀지기 시작했다. 강병휘 또한 타이어의 성능이 떨어지면서 페이스가 처졌기 때문이다. 강병휘로서는 챔피언이 아니라 완주 자체가 불확실할 정도가 되면서 타이어 관리에 신경을 집중했다.

2018 TCR 코리아 최종전에서 역주하는 김진수

2018 TCR 코리아 최종전에서 역주하는 김진수

김진수가 24랩을 32분40초227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출전 2경기만에 첫승을 기록한 가운데 정남수가 파이널 랩에서 강병휘를 추월해 2위를 했다. 그 뒤로 강병휘가 마지막 코너를 앞두고 타이어가 펑크난 상황에서도 3위로 체커기를 받아 TCR 코리아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 바퀴 뒤진 털팅과 노동기의 순으로 골라인을 통과했다.

2018 TCR코리아 최종전 우승자 김진수

2018 TCR코리아 최종전 우승자 김진수

강병휘는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 특히 피트 스타트를 하게 되면서 마음을 비울수 밖에 없었는데 솔직히 내힘만으론 이뤄질 수 없는 결과다”라고 기뻐했다.

2018 TCR코리아 최종전 시상식, 좌측부터 2위 정남수, 우승 김진수, 3위 강병휘

2018 TCR코리아 최종전 시상식, 좌측부터 2위 정남수, 우승 김진수, 3위 강병휘

첫 시즌을 마무리한 2018 TCR코리아는 12월 5일 종합 시상식을 갖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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