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RC 오프로드 그랑프리 최종전 슈퍼2000] 슈퍼2000의 김화섭, 최종전 완벽지배하며 시즌 타이틀 획득

김화섭(아톰드리프트)이 2018 시즌 오프로드 그랑프리의 절대강자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과시했다.

KRC 오프로드 그랑프리 최종전에서 우승한 김화섭의 질주. 사진=KRC

KRC 오프로드 그랑프리 최종전에서 우승한 김화섭의 질주. 사진=KRC

김화섭은 10월 28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오프로드 트랙(길이 1.7km, 20랩=34km)에서 열린 KRC 오프로드 그랑프리 최종전에서 24분07초509의 기록으로 시즌 3승을 챙기면서 슈퍼2000 클래스 챔피언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윤영주(울산 챔프)가 4.012초 뒤진 24분11초521로 2위를 했고, 김양담(퍼스트레이싱)이 시상대의 한자리를 채웠다. 연습주행 중 경주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만났던 서형운(프로들레이싱)이 4위를 했다.

KRC 오프로드 그랑프리 최종전 슈퍼2000 클래스 시상식. 사진=KRC

KRC 오프로드 그랑프리 최종전 슈퍼2000 클래스 시상식. 사진=KRC

이날 결선은 오프닝부터 파이널 랩까지 김화섭이 한차례의 추월도 허락하지 않는 질주를 선보였다. 오프닝 랩은 김화섭을 선두로 배지윤(탑레이싱)에 이어 서형운(프로들레이싱), 윤영주 등이 자리를 잡으면서 막을 올렸다. 김화섭을 눈앞에 둔 배지윤은 꾸준하게 기회를 엿보면서 추월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지만 돌려세우는데 실패했다. 여기다 19랩을 진행하던 중 더 이상의 레이스를 끌어가지 못하는 악재로 낙마했다.

KRC 오프로드 그랑프리 최종전 투어링A 시상식. 사진=KRC

KRC 오프로드 그랑프리 최종전 투어링A 시상식. 사진=KRC

2위 바통을 이어받은 윤영주는 18랩을 마쳤을 때 김화섭을 3초 정도 차이로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 김화섭이 19랩에서 이날 최고기록인 1분07초619의 랩타임으로 윤영주의 추격의지를 좌절시켰기 때문이다. 레이스는 결국 김화섭이 최종전까지 손에 넣으며 시즌 3승으로 대회 최고 종목의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KRC 오프로드 그랑프리 최종전 루키 클래스 시상식. 사진=KRC

KRC 오프로드 그랑프리 최종전 루키 클래스 시상식. 사진=KRC

통합전으로 열린 투어링카A 클래스는 이승홍(엔퓨레이싱)이 24분47초95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고, 장구환(울산챔프)과 박재봉(925R)이 각각 2, 3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신인전은 도영주(울산챔프)가 고티에 플레드릭(아톰드리프트)의 3연승을 막아내고 시상대 정상으로 직행했다. 고티에에 이어 손민우(탑레이싱)이 3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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