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토로 로소 팀, 2019년 드라이버로 태국계 드라이버 알렉산더 알본 발탁!

F1 토로 로소 팀이 2019년 팀 드라이버로 태국 국적의 알렉산더 알본(Alexander Albon)을 영입했다.

2019년 토로 로쏘 드라이버로 F1에 데뷔하는 알렉산더 알본(사진=토로 로쏘)

2019년 토로 로쏘 드라이버로 F1에 데뷔하는 알렉산더 알본(사진=토로 로쏘)

1996년생인 알본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영국의 카트 레이스인 슈퍼1 혼다 내셔널 챔피언십에서 활동했다. 2012년 레드불의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인 레드불 주니어 프로그램에 발탁돼 2012년 포뮬러 르노 2.0으로 포뮬러 레이스에 데뷔했다. 2015년 유러피안 F3를 거쳐 2016년에는 GP3 시리즈에서 샤를 르클레르(현 자우버 F1, 2019년 페라리 입단 예정)에 이어 종합 2위를 했다. 2017년부터는 FIA F2에서 활동하면서 올 시즌 3승으로 종합 3위를 거뒀다.

특히 올 시즌 F2 챔피언 조지 러셀이 윌리엄즈, 2위인 란도 노리스가 맥라렌의 유니폼을 입은데 이어 3위 알본까지 토로 로소에 둥지를 틀어 F2 1, 2, 3위가 내년 시즌 나란히 F1에서 경쟁하게 됐다. 알본은 F1 초창기인 1950년대 활동했던 아시아인 최초의 F1 드라이버이기도 했던 비라봉세 바누데지(Birabongse Bhanudej)왕자에 이어 두 번째 태국 국적 F1 드라이버가 되었다.

알본은 “F1에 출전하게 된 것을 알게 된 순간 놀라운 감동이 밀려왔다. 포뮬러 레이스 데뷔 후 여러 차례 기복을 겪었다. 2012년 레드불 주니어로 발탁된 지 1년 만에 탈락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이후 열심히 노력해왔다. 나를 믿고 다시 기회를 준 레드불에 감사드린다. 처음 모터스포츠를 접했을 때부터 F1은 나의 꿈이었다. 이 기회를 얻은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토로 로소의 프란츠 토스트 감독은 “알본은 2018년 F2에서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가 경기 때 많은 경쟁자들을 따라잡은 것은 F1에서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을 만큼 성숙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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