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04~2012년까지 9연속 WRC 챔피언 세바스티앙 로브 영입?

9년 연속 WRC 챔피언 세바스티앙 로브가 현대로 간다?

2018 WRC 스페인 랠리에서 역전승을 차지하고 코드라이버인 다니엘 엘레나(왼쪽)과 함께 기뻐하는 세바스티앙 로브(사진=WRC)

2018 WRC 스페인 랠리에서 역전승을 차지하고 코드라이버인 다니엘 엘레나(왼쪽)과 함께 기뻐하는 세바스티앙 로브(사진=WRC)

<모터스포트닷컴>이 “로브가 현대와 2019년 WRC 시리즈 출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현대 WRC팀의 매니저인 알란 파니세가  “로브와 교섭을 진행해 왔음을 확인해줬다”며 “현대가 로브를 영입해도 기존 드라이버는 그대로 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1999년 WRC에 데뷔한 로브는 2002년 독일 랠리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 연속 드라이버즈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 기간 동안 통산 78승, 스테이지 우승 909회라는 대기록을 세워 WRC 역사상 최고의 드라이버로 꼽힌다. 2013년 4경기에만 출전 후 2015년 몬테카를로 랠리를 끝으로 WRC를 떠나  2014년부터 2년간 시트로앵 소속으로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에 출전한 후 2016년부터는 푸조 소속으로 FIA 월드랠리크로스와 다카르 랠리 등에 참가해왔다. 2017 시즌 시트로앵 C3경주차의 테스트를 맡았고 2018년 멕시코 랠리를 통해 현역으로 복귀했다. 이후 스페인 랠리에서 우승해 자신의 WRC 개인 통산 최다승 기록을 ’79’승으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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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대의 로브 영입은  2017년과 2018년 시즌 꾸준히 드라이버즈와 매뉴팩처러즈 부문에서 선두를 유지해왔음에도 시즌 후반 부진으로 밀려난 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는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반면 로브는 기사가 나온 후 자신의 SNS를 통해 “2019?! 이 사진이 정답이다. 우리는 꾸준히 연구중이다”라는  글과 함께 2019년 1월 6일부터 시작될 2019 다카르 랠리 출전을 앞두고 테스트중인 푸조3008DKR 경주차를 직접 손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푸조3008DKR 경주차를 직접 정비하고 있는 세바스티앙 로브(사진=세바스티앙 로브 페이스북)

푸조3008DKR 경주차를 직접 정비하고 있는 세바스티앙 로브(사진=세바스티앙 로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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