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WRC 제3전 멕시코 랠리] S. 오지에 시즌 2승, 오트 타낙은 여전히 종합 선두

세바스티앙 오지에(시트로앵)가 2019년 멕시코 랠리를 손에 넣었다.

멕시코 랠리에서 역주하는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시트로앵 C3 경주차 (사진 = WRC)

멕시코 랠리에서 역주하는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시트로앵 C3 경주차 (사진 = WRC)

7일부터 10일까지 총 1,003.49km(SS21=313.87km)에서 열린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제3전 멕시코 랠리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오지에가 총 3시간 37분 8초 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경기 초반은 안드레아스 미켈슨(현대)이 이튿날 오전 일정을 종합 선두로 마치면서 주도했다. 하지만 오후의 SS5에서 주행중 돌에 맞아 i20 경주차의 서스펜션이 파손되어 이날 잔여일정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오지에가 선두를 넘겨받았고 다니 소르도(현대)가 뒤를 따랐다 하지만 소르도는 SS7에서 경주차의 전기계통에 문제가 생겨 리타이어 했다. 오지에에 이어 앨핀 에반스(M-스포트/포드), 크리스 뮈크, 오트 타낙(이상 토요타), 에사페카 라피(시트로앵) 등의 순으로 이틑날 일정을 끝냈다.

세쨋날, 첫 구간 SS10에서 라피의 시트로앵 C3 경주차가 코너링 중 코스이탈해 리타이어하고 오지에도 타이어 펑크로 고전하자 뮈크가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SS11에서 뮈크가 경주차의 트러블로 뒤쳐지고 오지에가 리더가 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혼란 끝에 오지에에 이어 에반스와 타낙에 2.2초차로 근접한 가운데 전날 SS2에서 코스이탈로 9위로 밀렸던 뉴빌이 4위로 점프하며 일정을 마쳤다.

흙먼지를 날리며 달리는 오트 타낙의 토요타 야리스 경주차(사진=WRC)

흙먼지를 날리며 달리는 오트 타낙의 토요타 야리스 경주차(사진=WRC)

마지막날, 타낙이 SS19와 SS20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2위로 올라섰다. 최종 파워스테이지 SS21에서 오지에가 최고속 랩 타임으로 시즌 2승을 챙겼고, 타낙과 에반스,  뉴빌과 뮈크의 순으로 경기를 마쳤다. 둘쨋날 경주차 트러블로 일정을 포기했던 야리 마티 라트발라(토요타)와 소르도가 각각 8위, 9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멕시코 랠리 결과 타낙이 65점으로 종합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오지에가 총 61점으로 뉴빌(55점)을 제치고 종합 2위로나섰다. 매뉴팩처러즈 부문은 디펜딩 챔피언인 토요타가 86점으로 시트로앵(78점)과 현대(77점)을 앞섰다.

우승 후 팀 피트로 돌아온 오지에의 C3 경주차에 샴페인을 뿌리는 시트로앵 팀원들과 갤러리들(사진=시트로앵)

우승 후 팀 피트로 돌아온 오지에의 C3 경주차에 샴페인을 뿌리는 시트로앵 팀원들과 갤러리들(사진=시트로앵)

 

2019 WRC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프랑스 투르 드 코솔 랠리에서 제 4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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