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황제 M. 슈마허의 후계자 S. 베텔(2010~2013 4연속 월드 챔피언), 페라리와 5년 동거 끝 결별!

F1 페라리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세바스찬 베텔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12일 공식 발표했다.

2019년 F1 싱가폴 그랑프리에서 우승하고 포디움에서 기뻐하는 베텔(사진=페라리)

2019년 F1 싱가폴 그랑프리에서 우승하고 포디움에서 기뻐하는 베텔(사진=페라리)

앞서 독일의 빌트(Bild)와 아우토모터운트스포츠(Auto Motor und Sport)를 비롯한 유럽의 주요 언론들은 11일(현지시각) “올 시즌까지 페라리와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베텔이 재계약을 거부했다”면서 “이에 따라 올 시즌을 끝으로 페라리를 떠날 것이며 빠르면 12일 공식발표가 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1987년생인 베텔은 만 8세때인 1995년 카트로 입문한 뒤 11세안 1998년 레드불 주니어팀의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2006년 BMW자우버팀의 테스트 드라이버, 이듬해인 2006년 미국 GP에서는 앞선 캐나다 GP에서 사고로 부상을 입은 로버트 쿠비차를 대신해 F1 데뷔전을 치렀다. 베텔은 이 경기에서 6위를 해 가능성을 보였고, 2007년 토로 로소로 팀을 옮겨 풀 타임 드라이버가 됐다.

2008년 이탈리아 GP에서 폴 투 피니시로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009년 레드불로 승격한 후 2013년까지 총 38승을 거두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드라이버즈 챔피언을 차지하는 등 최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2014년 시즌 새롭게 바뀐 엔진규정에 소속팀인 레드불과 엔진 공급업체인 르노가 적응하지 못해 2008년 이후 첫 무승에 그쳤다. 2015년 페라리로 이적해 총 14승을 추가해 2017년부터 2년 연속 종합 2위를 해 건재를 과시했다.

2019 시즌은 싱가포르에서만 우승해 종합 5위로 동료 샤를 르클레르(4위)에게도 뒤졌다. 특히 르클레르가 시즌 중반부터 속도를 내면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축소됐고, 올 시즌 후 페라리와의 결별설이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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