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윌리엄즈의 시대 저물고, 새로운 윌리엄즈 F1의 시대 출발!

197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F1 GP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펼친 명문 ‘윌리엄즈’의 시대가 막을 내린다.

팀의 오너 프랭크와 팀을 이끌던 클레어 윌리엄즈. 사진=윌리엄즈 F1

팀의 오너 프랭크와 팀을 이끌던 클레어 윌리엄즈. 사진=윌리엄즈 F1

최근 미국의 드릴턴 캐피털로 매각된 F1 윌리엄즈, 팀을 이끌던 윌리엄즈 가문(부대표 클레어 윌리엄즈)은 이번 주말 이탈리아 그랑프리를 마지막으로 완전히 물러날 것이라고 9월 3일 발표했다. 사실상 팀을 이끌던 클레어는 “팀의 미래가 확보된 지금이 우리가 떠날 수 있는 적기인 것 같다”며 “가족으로서 우리는 항상 팀이 먼저였다. 그렇기에 전략적인 재검토 과정을 통해 새로운 오너에게 팀을 미래의 모습으로 이끌 기회를 주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F1에서 40년 넘게 활동하면서 축적한 업적과 유산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F1을 사랑하고 모터스포츠에 도전하는 순수한 기쁨을 위해 줄 곳 참여했기에 결단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힘들어 했다.

팀은 3일 드릴턴 캐피털의 회장 매튜 새비지와 이 투자펀드의 CEO 대런 프루츠 2명을 포함한 3명의 이사회 멤버를 발표했다. 매튜와 대런은 로스차일드 그룹의 일원으로 2009년 드릴턴 캐피털 설립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남은 한 명은 에덴락 그룹의 CEO 제임스 매튜스다. 레이싱 드라이버 출신인 그는 1994년 영국 포뮬러 르노 챔피언십과 포뮬러 르노 유로컵 우승을 차지했다. 그 이후에는 투자가로 진로를 변경해 활동하고 있다.

올 시즌 윌리엄즈 팀에서 활약하는 니콜라스 라피티. 사진=윌리엄즈 F1

올 시즌 윌리엄즈 팀에서 활약하는 니콜라스 라피티. 사진=윌리엄즈 F1

한편 드릴턴 캐피털은 팀 인수 후에도 윌리엄즈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할 것을 밝혔고, 현재의 팩토리도 이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팀을 이끌던 클레어 윌리엄즈 등이 떠난 후의 사령탑은 발표하지 않았다.

Be the first to comment on "F1 윌리엄즈의 시대 저물고, 새로운 윌리엄즈 F1의 시대 출발!"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