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WRC 제6전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 현대의 D. 소르도와 T. 뉴빌 원 투 피니시… 매뉴팩처러즈 챔피언십 종합 선두!

다니 소르도(현대)가 2020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에서 우승했다.

2020 WRC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에서 원투피니시를 기록한 현대의 티에리 뉴빌과 다니 소르도(사진=현대 모터스포트)

2020 WRC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에서 원투피니시를
기록한 현대의 티에리 뉴빌과 다니 소르도(사진=현대 모터스포트)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0 WRC 제6전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총 1199.15km, SS16=238.84km)에서 소르도는 총 2시간41분37초5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시즌 첫 승과 함께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 2연승을 기록했다.

첫날 디펜딩챔피언인 오트 타낙(현대)가 i20 경주차의 서스펜션 트러블로 페이스가 다운된 가운데 티무 수니넨(M-스포트/포드)가 선두로 나서고 소르도가 그 뒤를 따랐다. 이후 SS4에서 소르도가 수니넨을 끌어내리고 계속 가장 빠른 기록을 내면서 17.4초 차로 선두를 유지했다. 수니넨과 티에리 뉴빌(현대)에 이어,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선두인 엘핀 에반스(이상 토요타)의 순으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점프하는 다니 소르도의 현대 i20 WRC 경주차(사진=현대 모터스포트)

점프하는 다니 소르도의 현대 i20 WRC 경주차(사진=현대 모터스포트)

둘째날, 뉴빌과 오지에가 번갈아 가장 빠른 구간기록을 내며 수니넨을 제치고 2위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한때 30초 이상 벌어지며 선두를 달리던 소르도와의 간격이 조금씩 좁혀졌다. 그러나 소르도 역시 페이스를 잘 조절하며 2위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간격을 조절해 나갔다. 결국 마지막 SS12에서 오지에가 뉴빌을 추월하며 소르도에 27.7초차 2위로 둘째날 경기를 마쳤다.

마지막날, 오지에가 페이스를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소르도와의 간격을 9.2초차까지 좁혔다. 그러나 뉴빌 역시 1.7초 차이로 오지에의 뒤에 있었고, 마지막 파워스테이지인 SS16에서 뉴빌이 두번째로 빠른 기록을 내며 1초 차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출발한 소르도가 뉴빌에 총5.1초 차이로 앞서 결승선을 통과했다. 뉴빌과 오지에에 이어 에반스와 수니넨이 4,5위였고, 6위인 타낙이 파워스테이지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내며 추가 5점을 얻었다. 그 뒤로 현대의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을 수행중인 피에르 루베와 야리 후티넨이 나란히 7,8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총 6라운드까지 마무리된 가운데 에반스가 총 111점으로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오지에(97점)에 이어 뉴빌이 87점으로 자력 챔피언 2연패가 어려워진 타낙(83점)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매뉴팩처러즈 챔피언십은 원투피니시를 기록한 현대가 총 208점으로 토요타(201점)을 제치고 시즌 첫 선두로 나섰다.

2020 WRC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벨기에 랠리에서 제7전이 열리고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탈리아 몬자 랠리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시상식 후 우승자인 소르도를 따라 바닷물에 뛰어드는 세레모니를 하는 현대 모터스포트 팀원들(사진=현대 모터스포트 SNS)

시상식 후 우승자인 소르도를 따라 바닷물에 뛰어드는 세레모니를 하는 현대 모터스포트 팀원들(사진=현대 모터스포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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