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포뮬러 KF-1600, 공식타이어로 ‘한국타이어’ 급부상

한국형 포뮬러 KF-1600의 공식타이어로 한국타이어가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형 포뮬러 KF-1600의 공식타이어로 한국타이어가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전현철 기자

올해 4월 초  한국형 포뮬러 시대를 열면서 출범한 KF-1600은 그동안 두 차례의 교육과 4회의 레이스를 통해 ‘제커 RT’가 제작한 KF-1600 전용타이어인  ZF01 시리즈를 공식타이어로 사용해 왔었다.  앞 180/550R13, 뒤 240/570R13 사양이다. 그러나 11월 14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 트랙(길이 3.045km)에서 열린 2020 ASA KIC컵 최종전 연습주행에서 한국타이어가 KF-1600에 장착돼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드라이버들이 제커가 아닌 한국타이어를 선택한 것.

FMC 관계자는 이에 대해 “KF-1600 개발 과정에서부터 제커타이어를 공식 사용했지만 현재로서는 다른 타이어 메이커에게도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일부 드라이버들이 사양이 맞는 한국타이어를 선택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올 시즌이 끝난 후 한국타이어와 본격적인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성능과 적합도 등에서 한국타이어가 가장 앞서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습주행에서는 한국타이어가 제커타이어보다 평균 랩타임이 3초정도 빠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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