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최종전 BMW M] 김효겸, 우승한 한상규를 1점 차이로 제치고 챔피언 타이틀 획득!

2020 BMW M 클래스는 김효겸(광주 H모터스)의 손을 들어줬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BMW M클래스 챔피언 김효겸. 사진=전현철 기자

29일 용인 스피드웨이(길이 4.346km, 12랩=52.152km)에서 열린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최종전은 한상규(V8)가 26분33초646으로 우승했고, 김지훈(자이언트모터스)에 이어 3위를 한 김효겸이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전날 열린 예선은 시즌 종합선두 권형진(프라이멀 탐앤탐스)이 2분10초557로 예선 1위를 했다. 하지만 앞서 열린 3전 우승에 따른 핸디캡 타임 가산 규정에 따라 0.013초 차이로 2위를 했던 한상규가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홍찬호와 김지훈(이상 자이언트모터스), 오규철(아이언개러지), 형진태(도이치모터스) 등의 순으로 그리드가 정해졌다. 권형진은 12,   3전 2위를 해 102%를 적용받은 김효겸은 9그리드에서 자리를 잡았다. 포인트 리더인 권형진(52점)으로서는 불과 4점차 2위인 김효겸(48점)은 물론 형진태(38점)와 4위 한상규(37점)를 앞서야만 하는 부담감이 있었다.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BMW M클래스 결선에서 우승한 한상규. 사진=전현철 기자

결선 오프닝 랩은 한상규가 대열을 이끌며 막을 올렸다. 홍찬호가 주춤거리자 김지훈과 형진태, 오규철, 한치우 등의 순으로 첫번째 코너를 통과했다. 김효겸은 6위까지 진출했고, 권형진은 7위로 상승했다. 김효겸은 앞선 한치우에게 맹공을 퍼부었고, 2랩에서 한치우의 실수를 파고들어 추월에 성공했다. 권형진도 한치우를 앞질렀다.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BMW M클래스 결선에서 형진태(05)를 추월하려는 권형진(01)과 그 뒤를 따르는 김효겸(02). 사진=전현철 기자

3랩, 김효겸이 오규철을 따돌렸다. 뒤를 따르던 권형진도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이 과정에서 추돌이 발생, 오규철이 코스 밖으로 벗어났다. 속도를 높이 권형진은 김효겸과 형진태를 돌려세우며 3위로 부상했다. 그러나 오규철과의 추돌에 대한 책임을 물어 피트스루 페널티를 9랩에서 이행하면서 챔피언십 경쟁에서 탈락(?)했다.

한상규가 꾸준하게 페이스를 유지하며 12랩을 완성시키고 시상대 정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3위를 한 김효겸이 16포인트를 더한 64점으로 63포인트의 한상규를 제치고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형진태와 홍찬호에 이어 첫 출전에서 최후미로 출발한 서승완(엠아이엠)이 6위까지 올라왔고 8위로 체커기를 받은 권형진은 5점 추가에 그치며 총 57점으로 시리즈 2연패가 좌절되었다.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BMW M클래스 최종전 시상식. 왼쪽부터 슈퍼레이스 정도영 부조직본부장, 2위 김지훈, 우승 한상규, 3위 김효겸. 사진=전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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