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챔피언 ‘슈마허’가 돌아온다….미하엘의 아들 ‘믹’ 2021년 F1 데뷔

통산 7회 F1 월드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의 아들이 마침내 F1 그랑프리에 도달했다.

위대한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의 아들 ‘믹’이 2021 시즌 F1 그랑프리에 데뷔한다. 사진=하스

‘하스’는 2일 “믹 슈마허와 2021 시즌 드라이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위스에서 태어난 믹은 아버지 미하엘이 1991년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조던’으로 F1에 데뷔한 지 30년이 되는 해에 F1에 입성하게 된다. 믹은 2015년에 독일의 ADAC F4를 통해 포뮬러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이듬해 같은 카테고리에서 랭킹 2위를 했고, 2017년부터 유로 F3로 올라섰다. 2018년 유로 F3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하며 ‘슈퍼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지난해는 FIA F2 클래스로 진출했고, 올해는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포인트 리더로 자리 잡는 등 2년차에 결과를 남기는 스타일로 착실하게 F1 계단을 올라왔다.

2019년 4월에 바레인에서 공식 테스트로 알파로메오, 다음날에는 페라리 F1 머신도 드라이브했다. 올해는 독일의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아이펠 그랑프리’ 프리주행 첫 회에 알파로메오 F1으로 F1 공식 세션에서 데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악천후로 실현되지 않았다.

2016년부터 F1 그랑프리에 참가하고 있는 ‘하스’는 처음으로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FDA)의 드라이버를 기용, 페라리의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도달했음을 보여줬다. ‘알파로메오’의 시트 선택권(1개)도 갖고 있는 페라리는 그것을 이용해 샤를 르클레르를 데뷔시켰고, 현재 그 자리에 안토니오 지오비나찌가 있다.

위대한 챔피언을 아버지로 둔 믹은 미래의 페라리 드라이버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페라리는 현재 르클레르와 장기계약을 맺고 있다. 내년에는 카를로스 사인츠가 유니폼을 입는다. 믹은 다년간 하스에서 경험을 쌓을 것으로 보인다.

믹은 “내년 F1 그리드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은 나를 너무 행복하게 하고 말을 찾지 못한다”며 “나는 F1이라는 꿈을 이룰 것이라고 늘 믿어 왔다. 신뢰해 준 하스 F1팀,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에 감사한다. 그리고 부모님께도 감사하고 사랑을 전하고 싶다. 경력을 통해 나를 응원해준 멋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 언제나처럼 전력을 다해 하스와 함께 이 여정을 시작하게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그들 모두의 덕분이다”라며 그동안 자신을 도와준 부모님과 페라리 등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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