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2021년 머신 ‘MCL35M’ 발표….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을까?

맥라렌 F1이 올 시즌을 달릴 ‘MCL35M’을 15일 영국 워킹의 팩토리에서 공개했다.

2021 맥라렌 MCL35M. 사진=맥라렌

이날 공개된 MCL35M의 컬러는 2017년부터 적용한 전통의 ‘파파야 옐로우’와 ‘블루’ 위주로 구서했고, 밑바탕도 지난해부터 거의 바뀌지 않았다. 지난 시즌 맥라렌은 ‘도약’의 한 해였다. 카를로스 사인츠와 랜도 노리스 듀오가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진입하며 각각 1회씩 포디엄 피니시를 거뒀다. 이 결과 컨스트럭터즈 부문에서도 2012년 이후 8년 만에 ‘톱 3’에 복귀했다. 올해는 노리스가 잔류하고 통산 7승을 거둔 다니엘 르카르도가 르노에서 이적, 팀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도 관심사다.

2021 맥라렌 MCL35M. 사진=맥라렌

맥라렌의 올 시즌 가장 큰 변화는 파워유닉(PU)의 공급업체가 르노에서 메르세데스로 변경된 것.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용절감 대책으로 올해는 지난 시즌의 섀시를 사용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맥라렌은 메르세데스 PU와의 조합을 위한 패키징의 문제로 머신에 큰 변경을 할 필요성이 생겼다. 이 때문에 ‘MCL35M’은 지난해의 ‘MCL35’를 계승하고는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완전히 새로운 머신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2021 맥라렌 MCL35M. 사진=맥라렌

맥라렌의 뉴 머신 MCL35M는 16일에 노리스와 리카르도가 운전대를 잡고 실버스톤 서킷에서 프로모션 이벤트인 ‘필밍 데이’를 통해 세이크 다운을 할 예정이다. 리카르도는 첫 주행이고, 맥라렌 또한 2014년 이후 메르세데스 파워 유닛을 탑재한 머신을 달리게 된다. 프로모션 이벤트는 시즌 중 2회를 허용하고, 주행거리는 100km 이내로 정해져 있다. 주행용 타이어는 ‘피렐리’가 제공하는 전용 타이어를 사용해야 한다.

한편 맥라렌의 테크니컬 디렉터 제임스 키는 “MCL35M을 설계하는데 있어 중요한 점은 메르세데스 PU를 머신에 통합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메르세데스와 많은 노력을 했고, 최적화하기 위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열심히 일해 왔다”며 “F1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기술적으로도 가장 복잡한 경주용 자동차여서 그 도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에 따라 매우 복잡해졌다. 지난 1년간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우 엄격한 테스트와 작업 절차를 거쳤고, 과제에 맞서 가능한 한 최고의 패키지를 개발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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