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에 갇힌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제7전 슈퍼 6000, 굳히기 VS 뒤집기?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제7전 슈퍼 6000클래스 시즌 타이틀 주인공이 미로에 갇혀 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슈퍼 6000클래스 시즌 타이틀의 주인공이 미로에 갇혀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슈퍼 6000클래스 시즌 타이틀의 주인공이 미로에 갇혀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20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길이 5,615km)에서 결선을 치르는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의 최고 종목 슈퍼 6000클래스는 정의철(금호엑스타레이싱)이 89포인트를 쌓아 86점의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를 불과 3포인트 차이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다 조항우(아트라스BX)도 82포인트를 챙겨 2연속 시리즈 챔피언 타이틀을 가시권으로 끌어들였다. 반면 종합 4위 이데 유지(금호엑스타레이싱)은 62포인트에 불과해 남은 두 경기에서의 어려움을 예고하고 있다. 즉 이데 유지가 두 경기를 모두 거머쥐고 앞선 드라이버들이 낮은 포인트를 획득할 경우에 시즌 챔피언을 바라볼 수 있어서다.

제7전이 챔피언 경쟁의 분수령이 되는 이유로 꼽히는 것은 제6전까지 모두 우승컵의 주인이 바귀었기 때문이다. 종합 4위까지의 드라이버들은 시상대 정상을 밟았고, 김동은(CJ레이싱)과 카게야마 마사미(인제레이싱)이 각각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면서 올 시즌 슈퍼 6000클래스가 혼전의 양상으로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핸디캡 웨이트가 어떤 마술(?)을 부릴 것인가도 관전 포인트다. 종합 선두 정의철이 30kg을, 베그그마이스터는 40kg, 조항우는 50kg을 짊어진다. 이 무게의 작용 여부에 따라서 시즌 챔피언 타이틀에 근접한 3명의 드라이버가 받아들 성적표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제6전에서 단칼에 우승컵을 거머쥐며 주가를 높인 카게야마 마사미의 활약 여부도 관심의 대상이다. 카게야마는 제7전에서 50kg을 짊어진다.

핸디캡 웨이트를 적용받지 않는 드라이버들이 제7전 시상대를 차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올해 승수를 쌓지 못한 황진우와 김의수(이상 CJ레이싱)가 상대적으로 홀가분한 상태에서 레이스를 펼쳐 ‘0’순위로 꼽히는 이유다. 하지만 이 팀은 올해 경주차의 신뢰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연전한 변수로 남고 있다. 후반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정연일(팀 106)도 다크호스로 레이스를 이끌어갈 능력을 이미 검증받았다.

한편 팀 챔피언십은 아트라스BX가 168포인트를 획득하며 158의 금호엑스타레이싱을 10점 차이로 앞서 제7전과 최종전에서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J레이싱팀이 92점으로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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