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휼켄베르크가 2024 시즌 종료 후 하스 F1팀을 떠나 자우버로 이적한다.하스 F1팀은 26일(현지시각) 니코 휼켄베르크가 2024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울러 자우버 팀도 역시 휼켄베르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2019 시즌 르노 F1팀을 끝으로 애스턴마틴 F1팀의 예비 드라이버로 스팟 출전하던 휼켄베르크는 2023 시즌을 앞두고 믹 슈마허의 후임으로 하스 F1팀에 영입돼 4년만에 풀타임 드라이버로 복귀했다. 이후 시즌 초반 호주 그랑프리에서 7위를 했고, 오스트리아 GP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6위로 포
페라리가 미국 IT 기업 휴렛 패커드(HP)를 타이틀 스폰서로 맞아들여 팀명을 ‘스쿠데리아 페라리 HP’로 변경했다.계약에 따라 HP의 인상적인 ‘블루 로고’가 마이애미 GP 이후 페라리 F1의 컬러링과 팀 키트, 팀 웨어 등에 노출된다. 타이틀 브랜드 계약은 페라리 F1 아카데미와 e스포츠 프로그램에도 적용된다.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는 “페라리 창업자는 진보에 대한 끊임없는 의지를 우리에게 전달했다. 이는 일반도로와 서킷을 혁신하는 우리의 원동력이며 탄소중립부터 젊은 세대 교육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지이기도 하다”며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2024 F1 그랑프리를 압살(?)하고 있다.페르스타펜은 중국 GP와 시즌 첫 개최된 스프린트와 레이스에서 우승, 33포인트를 챙겨 종합 110점으로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4연패를 향해 순항하기 시작했다. 팀 동료 셀지오 페레스와의 차이는 25점이다. 페레스는 시즌 우승컵과 인연은 없지만 시즌 5경기에서 4회의 포디엄 피니시(2위 3회, 3위 1회)를 거두며 85포인트를 쌓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2위와 3위 각각 한차례를 한 샤를 르클레르(페라리)가 76점으로 3위, 호주 GP에서 우승한 카를로스 사인츠(
막스 페르스타펜이 압도적인 ‘폴 투 윈’으로 2024 F1 제5전 중국 GP를 손에 넣었다.페르스타펜은 21일 상하이 인터내셔널서킷(길이 5.448km, 56랩=305.088km)에서 열린 중국 그랑프리를 1시간40분52초444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시즌 4승 통산 58승에 도달했다. 페르스타펜은 이 대회 결선에 앞서 열린 올 시즌 첫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도 포디엄 정상을 밟았었다.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13.773초 뒤진 1시간41분06초327로 2위를 했고, 1시간41분11초714의 셀지오 페레스(레드불)가 3위로 체커기를 받아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스프린트에 이어 예선에서도 압도적인 ‘빠름’을 선보이고 있다.페르스타펜은 상하이 인터내셔널서킷(길이 5.448km)에서 F1 중국 GP 기간 중 열린 올 시즌 첫 스프린트 레이스 우승에 이어 예선에서도 1분33초660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6연속(개막 5연속) PP인 동시에 통산 37회 PP로 57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팀 동료 셀지오 페레스가 0.322초 뒤진 1분33초982로 2위를 했고, 1분34초148의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가 결선 3그리드에 안착을 했다.18분 동안 주행할 수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중국 GP에서 시즌 첫 개최 된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우승했다.페르스타펜은 상하이 인터내셔널서킷(길이 5.448km 19랩=103.512km)에서 열린 2024 F1 제5전 중국 GP 스프린트 레이스를 32분04초660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8포인트를 챙겼다.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13.043초 뒤져 2위를 했고, 셀지오 페레스(레드불)가 32분19초918로 3위를 했다.5년 만에 캘린더로 복귀한 중국 GP는 첫날 스프린트 레이스 예선을 치렀고, 랜도 노리스(맥라렌)이 비가 내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2024 F1 제5전 중국 GP 스프린트 예선에서 4위를 했다.상하이 인터내셔널서킷(길이 5.448km)에서 5년 만에 개최되는 중국 GP는 올 시즌 첫 스프린트 포맷으로 진행됐다. 첫날 FP1을 통해 60분의 주행을 하고 이후 스프린트 레이스 예선을 치르는 것. 스프린트 예선은 세션 진행 중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그렇지 않아도 공백이 있는 트랙과 주행시간도 한정돼 있어 더욱 알 수 없는 상황이 됐다.결과적으로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1분57초940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하지만 노면이 마른 상
페라리와 애스턴마틴 F1 팀이 레드불 최고기술책임자 애드리안 뉴이의 영입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오토스포트웹’은 “레드불의 라이벌 팀들이 막스 페르스타펜의 영입과 동시에 최고기술책임자인 뉴이도 포함시킨 것 같다”고 보도했다. 올해 레드불은 팀 대표 크리스티안 호너가 팀의 여직원에 대한 부적절한 행위를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호너는 혐의 없음을 인정받았지만 향후 민사재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럴 경우 호너는 레드불을 떠나야할 상황에 처할 수 있다.뉴이는 팀 분위기나 개인적인 관계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알
안드레티 글로벌이 최근 "영국의 실버스톤 서킷 인근에 레이싱 관련 캠프를 오픈하고 F1 진출을 위한 다음단계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안드레티 레이싱은 "4만8,000평방피트(약 4,460제곱미터) 규모의 새 건물은 안드레티 글로벌의 이정표" 라며 "상황에 따라 활동을 확장할 수 있으며 패턴, 모델 및 기계 공장, ADM, 전자, R&D, 추가 사무실 및 회의 시설을 포함한 제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으로 미국 인디애나 주에 있는 주요 안드레티 시설 및 영국 밴버리에 있는 포뮬러 E 캠프와 계속 협력할 것이며, 글로벌 레이스
FIA와 F1이 2025 F1 그랑프리 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2024 시즌 일정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은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였던 개막전이 2주 가량 뒤로 늦춰져서 3월 14~16일에 열리고 호주 그랑프리가 개막전으로 복귀했다. 호주 그랑프리가 열리고 바로 다음 주말에 중국이 2전으로 개최된 후 일본 그랑프리가 3전이 된다. 이어서 2024 시즌 개막전과 제2전이었던 바레인과 사우디 아라비아 GP는 4, 5전으로 치러진다. 이는 올 시즌 경기가 라마단 기간(3월 10일-4월 8일)이전에 열렸던 것과 달리 라마단 종료 후에
애스턴마틴 F1 팀이 페르난도 알론소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F1 드라이버 이적 시장이 붐비고 있는 가운데 알론소는 루이스 해밀턴의 페라리 행으로 공석이 된 메르세데스의 시트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드라이버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애스턴마틴과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며 소문을 잠재웠다.2026년은 큰 폭의 규정 변화가 예고되고 있고, 애스턴마틴은 F1에 복귀하는 혼다와 파트너십을 시작한다. 알론소는 맥라렌 시절인 2015~2017년 혼다 파워유닛(PU)을 탑재한 머신을 드라이브했지만 당시는 전투력 부족으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2024 F1 제4전 일본 GP에서 ‘폴 투 윈’으로 시즌 3승, 통산 57승을 챙겼다.페르스타펜은 7일 스즈카 서킷(길이 5.801km, 53랩=307.471km)에서 열린 2024 F1 제4전 일본 그랑프리를 1시간54분23초566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첫 체커기의 주인공으로 낙점을 받았다. 시즌 3승과 통산 57승. 팀 동료 셀지오 페레스가 12.535초 뒤진 1시간54분36초101을 마크하며 2위를 해 레드불은 ‘원 투 피니시’의 기쁨을 만끽했다. 포디엄의 남은 자리는 1시간54분44초432로 앞선
인천광역시가 4월 6일 일본을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4 F1 일본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포뮬러원너매니지먼트(FOM)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CEO 등 F1 관계자를 만나 ‘F1 인천 GP’ 개최 의향서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12개의 특급호텔, 재외동포청은 물론 15개의 국제기구가 있는 세계적인 도시라는 것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F1 인천 그랑프리는 2026년 또는 2027년 첫 대회를 개최
샤를 르클레르(페라리)가 2024 F1 일본 그랑프리에서 특별한 헬멧 디자인을 선보였다.헬멧 디자인의 특징은 줄스 비앙키(당시 마루시아)를 추모해 그의 엔트리 넘버 '17'과 이니셜인 'JR'을 새겼다. 비앙키는 2014년 10월 5일 당시 태풍 '판폰'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는 상황에서 진행된 F1 일본 GP 결선 43랩 째 스즈카 서킷의 7번 코너(던롭코너로 잘 알려져있다)에서 머신의 컨트롤을 잃으며 코스를 벗어났다. 그리고 앞선 42랩에서 코스 이탈로 리타이어 했던 아드리안 수틸(자우버)의 머신을 구난하던 크레인과 충돌하는 대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2024 F1 제4전 일본 GP 예선을 휘어잡았다. 페르스타펜은 6일 스즈카 서킷(길이 5.801km)에서 열린 2024 F1 제4전 일본 그랑프리 예선을 1분28초197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5연속 통산 36회의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팀 동료 셀지오 페레스가 0.066초 뒤진 1분28초263으로 2위를 했고, 1분28초489의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18분이 주어진 Q1은 13분을 남기면서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코스로 뛰어들었다. 차고에서 피트레인으로 향하던 조지 러셀(메르세데스)
2024 시즌 F1 그랑프리는 단 3전을 치렀음에도 ‘스토브 리그’의 열기만큼 뜨거워지고 있다.발화점은 바로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F1). 해밀턴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메르세데스를 떠나 페라리로 이적이 확정되자 후임 드라이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서다. 메르세데스의 시트는 해밀턴에 밀려나는 형태가 된 카를로스 사인츠(페라리)와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 등이 거론됐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기에 더해 2022년 F1을 떠난 제바스티안 베텔이 메르세데스로 전격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도 돌고 있다.‘모터스포트닷컴’은 2024 F1 일본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2024 F1 제4전 일본 GP FP1 톱 타임을 기록했다.페르스타펜은 5일 스즈카 서킷(길이 5.801km)에서 열린 2024 F1 제4전 일본 그랑프리 첫 자유주행에서 1분30초056의 기록으로 타임시트의 가장 윗줄에 이름을 새겼다. 셀지오 페레스(레드불)가 0.181초 뒤진 1분30초237로 2위, 제3전 호주 GP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카를로스 사인츠(페라리) 1분30초269로 3위를 했다.11시 30분부터 시작한 자유주행 첫 세션은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미디엄 타이어를 끼웠지만 사인츠와 샤를
일본인 아티스트 밀츠(MILTZ)가 디자인한 2024 F1 일본 GP용 맥라렌 F1 머신이 공개됐다.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AT)의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 ‘뷰즈(Vuse)’와 맥라렌 F1팀이 함께 만든 글로벌 공동 프로젝트 ‘Driven by Change’가 일본 첫 상륙했다. ‘Driven by Change’는 모터스포츠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 젊은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4년차로 밀츠는 일본 F1 GP에서 그가 디자인한 특별 컬러의 맥라렌 F1 머신을 선보인 것.밀츠
국제자동차연맹(FIA)이 2026년 F1 그랑프리에 도입할 새 파워 유닛(PU)에 ‘오버 라이드’ 모드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엔진 규정이 대폭 변경되면서 1.6L V6 터보 엔진의 출력은 낮아진다. 열에너지 회생 시스템(MGU-H)이 폐지되지만 전기 출력은 150kW에서 350kW로 두 배 이상 늘어난다. FIA는 여기에다 에너지 부스트 시스템을 추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2026년 기술규정 초안(제5.4.8조)에 따르면 새로운 ERS-K 시스템의 계획이 수립돼 있다. 표준으로는 345km/h의 속도에 도달하지만
2025 시즌 메르세데스 F1팀의 첫 번째 드라이버 후보로 조건부이지만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은 올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내년에 페라리로 이적할 것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팀은 시트를 이어받을 드라이버를 물색해야 했고, 이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페르스타펜이 후임일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레드불에서 3회 월드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한 페르스타펜은 2028년까지 레드불과 장기 계약을 맺고 있어 이적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하지만 크리스티안 호너 대표의 부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