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현대 N 페스티벌, “김태희와 지젤킴 최상위 포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여성 상위시대 활짝 개막!

김태희(웨즈스포츠)와 지젤킴(RESPO)이 2019 현대 N 페스티벌에서 우먼파워를 이끌고 있다.

2019 현대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와 아반떼컵 마스터즈에서 예선 1위를 기록한 김태희(왼쪽)과 지젤킴

2019 현대 N 페스티벌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 예선 1위를 기록한 김태희(왼쪽)와 아반떼컵 마스터즈 예선 2위 지젤킴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 예선에서 김태희가 1분 30초 092로 레이스를 압도(?)하며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아반떼컵 마스터즈 예선에서도 지젤킴이 1분 35초 674로 전체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연속으로 여성 드라이버가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여성 드라이버가 그동안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사례는 여럿 있다. 그러나 해당 경기 최고 클래스의 예선 1, 2위를 한 것은 좀처럼 사례를 찾기 힘들다. 특히 지젤킴의 아반떼컵 마스터즈 예선 결과도 원래 잠정 1위였으나 더디게 달리던 후미 차를 추월하는 과정에서 와이드 런한 것으로 판정되어 베스트랩이 삭제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가장 빨랐다고 할 수있다. 더구나 두 드라이버 모두 예선 초반에 가장 빠른 기록을 낸 뒤 이후 다른 드라이버들이 기록을 경신하자 최후의 어택에서 다시 선두를 탈환했다. 이는 동등한 조건속에서의 경쟁을 통해 이뤄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올 시즌 첫출범하는 현대 N 페스티벌의 개막전부터 신선한 충격을 일으킨 김태희와 지젤킴이 과연 결선에서도 한국 모터스포츠에서의 ‘여성 상위시대’를 이끌고 갈 것인가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Be the first to comment on "2019 현대 N 페스티벌, “김태희와 지젤킴 최상위 포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여성 상위시대 활짝 개막!"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