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730마력의 ‘야수’, ‘마세라티 MCXtrema’의 셰이크다운을 끝냈다.
올해 여름까지 MCXtrema의 첫 번째 차를 인도할 목표로 4월 말까지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 세계 62대 한정 판매되는 모델로 일반도로 주행이 불가능한 레이싱카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100% 이탈리아 브랜드인 마세라티의 DNA와 뛰어난 성능의 결정체다.
최종 튜닝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일련의 기초 테스트를 통해 서킷의 커브를 질주하며 레이싱에 대한 획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마세라티의 상징인 트라이던트 엠블럼을 달고 있는 이 특별한 차는 개발 측면에서 브랜드 역사상 가장 과감한 모델 중 하나로 영감과 기반이 된 마세라티 MC20 슈퍼 스포츠카의 진화형이다.
지난 2월, 첫 공식 주행이 진행됐고 테스트 주행과 이후 성능 개선을 통해 730마력(540kW)을 발휘하는 3.0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냈다. 이 엔진은 마세라티 네튜노 엔진을 베이스로 개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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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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