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가 2025년부터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 E에 참가할 예정이다.

야마하가 2025년부터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 E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포뮬러 E
야마하가 2025년부터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 E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포뮬러 E

야마하는 영국의 ‘롤라 카’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부터 포뮬러 E 규격의 전동 파워 드레인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롤라는 포뮬러 E에 참가하는 레이싱 팀에 공급이 가능한 차체 패기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야마하는 테크니컬 파트너로 협력해 전동 파워트레인을 개발·공급한다.

야마하가 구체적으로 개발하는 분야는 모터, 인버터, 에너지 매니지먼트다. 이는 포뮬러 E에 있어서의 경쟁 영역으로 특히 에너지 매니지먼트는 야마하가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시판차와 4륜 메이커도 공급할 계획이다. 야마하 관계자는 “롤라와 파워 유닛을 탑재한 차체 개발을 하는 것은 2025년부터 포뮬러 E 참가 팀에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포뮬러 E를 통해 최고 수준의 에너지 매니지먼트 기술을 획득을 목표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마하가 2025년부터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 E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포뮬러 E
야마하가 2025년부터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 E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포뮬러 E

한편 야마하와 롤라가 개발하는 차를 사용할 팀은 ‘2024 포뮬러 E 도쿄 E-프리’ 직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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