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베텔, 내년 레이싱포인트로 이적? SNS는 페레즈 잔류 응원!

올 시즌으로 페라리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세바스티앙 베텔이 레이싱포인트와 이적을 협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세바스티앙 베텔(사진=스쿠데리아 페라리 SNS)

세바스티앙 베텔(사진=스쿠데리아 페라리 공식 SNS)

레이싱포인트의 드라이버인 세르지오 페레즈는 최근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팀이 베텔과 협상중이다. 나 역시 선택을 해야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혔고, 그동안 침묵을 지켜온 베텔 또한 “레이싱포인트와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1990년생인 페레즈는 2011년 자우버를 통해 F1에 데뷔했다. 2012년 제2전인 말레이시아와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각각 페르난도 알론소(당시 페라리), 루이스 해밀턴(당시 맥라렌)에 맞서 선두경쟁을 벌이는 등 그해 2차례 2위,  1차례 3위를 했다. 이듬해 기대속에 맥라렌으로 옮겼지만 별다른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2014년 포스인디아에 둥지를 틀어 팀이 레이싱 포인트로 이름을 바꾼 지금까지 활동하며 꾸준히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중위권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모나코 몬테카를로 시가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세르히오 페레즈(사진=레이싱 포인트 공식 SNS)

모나코 몬테카를로 시가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세르히오 페레즈(사진=레이싱 포인트 공식 SNS)

현재 페레즈는 레이싱포인트와 2022년까지 계약이 된 상태로 알려졌다. 팀의 오너인 로렌스 스트롤의 아들 렌스가 자리를 지키는 것이 기정사실이며 네임밸류에서도 4년 연속(2010~13) F1 드라이버즈 챔피언이며 통산 53승의 베텔이 온다면 페레즈가  자신의 시트를 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페레즈의 팬들은 SNS를 통해 페레즈를 지키자는 의미에서 “#keepcheco”를 붙이고 응원을 하고 있다. 특히 전 멕시코 대통령인 펠리페 칼데론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당 태그를 붙이고 “올해가 페레즈가 레이싱포인트에서 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시즌이다. 비록 그는 훌륭한 드라이버이지만 베텔이 온다면 그의 자리를 지키기 어렵다. 팬들은 #keepcheco를 홍보해달라”고 트윗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페레즈 또한 다른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eepcheco 태그를 독려하는 펠리페 칼데론 전 멕시코 대통령 트위터(사진=트위터 화면 캡쳐)

#keepcheco 태그를 독려하는 펠리페 칼데론 전 멕시코 대통령 트위터(사진=트위터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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