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태백시장배 넥센스피드레이싱 제3전 엔페라 R-300] 김태환, 화려한 추월 쇼 펼치며 시즌 2승

김태환(파워클러스터)이 화려한 추월 쇼를 선보이며 제2전에 이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0 태백시장배 넥센타이어스피드레이싱 R-300클래스 제3전 시상대. 왼쪽부터 2위 최은준, 시상을 맡은 태백시체육회 류철호 회장, 우승 김태환, 3위 문은일.사진=전현철 기자

2020 태백시장배 넥센타이어스피드레이싱 R-300클래스 제3전 시상대. 왼쪽부터 2위 최은준, 시상을 맡은 태백시체육회 류철호 회장, 우승 김태환, 3위 문은일.사진=전현철 기자

17일 강원도 태백스피드웨이(길이 2.5km, 20랩=50.0km)에서 열린 2020 태백시장배 넥센스피드레이싱 제3전 엔페라 R-300클래스는 김태환이 22분20초330의 기록으로 제2전에 이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오프닝 랩부터 대열을 이끌다 10랩 이후 김태환에게 길을 터준 개막전 우승자 최은준(EXXA Racing team)이 8.898초 뒤진 22분29초228로 2위를 했고, 문은일(Team NURVAST Racing)이 선두와 14초972초 차이로 체커기를 받으며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롤링 스타트로 막을 올린 결선은 예선이 끝난 후부터 파란을 예고했다. 김태환과 이재인(EXXA Racing team), 문은일이 제2전에서 각각 1~3위를 해 핸디캡 웨이트 75kg과 55kg 그리고 45kg을 짊어진데다 예선 기록의 106%, 104%, 102%의 가산 기록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이 결과 김태환은 11, 이재인은 10 그리고 문은일은 8그리드에서 결선을 맞았다. 이에 따라 결선 출발 위치는 폴 포지션의 임형수(파워클러스터)에 이어 최은준, 김동훈(TCR-컴퍼니), 김종철(기름집닷컴), 현윤진(Team NURVAST Racing), 조민석(오버리미트), 고병진(Team NURVAST Racing), 문은일, 이찬희(Team NURVAST Racing), 이재인 등으로 짜여졌다.

2020 태백시장배 스피드레이싱 제3전 RV-300 우승 김태환. 사진=전현철 기자

2020 태백시장배 스피드레이싱 제3전 RV-300 우승 김태환. 사진=전현철 기자

오프닝 랩은 폴 포지션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임형수가 한 바퀴를 돌고 4위로 추락한 가운데 최은준과 김동훈, 김종철이 각각 순위를 한 계단씩 끌어올렸다. 11그리드의 김태환은 단숨에 6위까지 치고 나왔다. 이어 3랩을 마쳤을 때 4위로 점프하며 3위 김종철을 0.113초 차이로 압박한 후 4랩에서는 추월에 성공했다. 김태환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5랩에서 앞선 김동훈과의 거리를 0.691초로 좁혔고, 7랩에서는 앞으로 나오는데 성공했다.

김태환은 앞선 최은준도 8랩부터 두들기기 시작해 11랩에서 문을 열게 했다. 이재인도 슬금슬금 순위를 끌어올려 12랩에서 최은준을 제친 후 김태환의 등 뒤로 다가섰다. 이재인은 15랩에서 0.922초 차이로 좁히기도 했지만 이후 급격하게 페이스가 다운되며 파이널 랩에서 최은준과 문은일 등에게도 길을 내주는 등 5위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2020 태백시장배 넥센타이어스피드레이싱 RV-300클래스 제3전 우승 김태환. 사진=전현철 기자

2020 태백시장배 넥센타이어스피드레이싱 RV-300클래스 제3전 우승 김태환. 사진=전현철 기자

이날 레이스 결과 김태환과 최은준, 문은일이 1~3위를 했고 김종철, 이재인, 임형수, 김동훈, 현윤진, 이찬희, 이승호가 각각 4~10위를 해 포인트 피니시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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