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 김영찬과 김규민, 나란히 3, 4전 가져가며 선두 경쟁 가열

2020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 시리즈가 16일 정규리그 두 번째 결전인 3, 4라운드 레이스를 펼쳤다.

2020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에서 나란히 달리는 김규민(왼쪽)과 김영찬(사진=슈퍼레이스)

2020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에서 나란히 달리는 김규민(왼쪽)과 김영찬(사진=슈퍼레이스)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툼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1, 2라운드에서 우승을 경험했던 김영찬과 김규민이 다시 한 번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라구나 세카(길이 3.602km, 12랩=43.224km)에서 진행된 3라운드 레이스는 김영찬의 무대였다. 예선을 1위로 통과해 폴 포지션에서 결승을 시작한 그는 12랩을 16분47초279만에 완주하면서 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경기 시작 전 연습량이 부족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승리를 호언하지 못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다른 결과였다. 김영찬은 레이스 내내 뒤에 바짝 붙어 호시탐탐 추월기회를 노린 김규민의 추격을 영리한 수비로 막아내며 선두 자리를 지켜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0.391초차로 2위를 기록한 김규민에 이어 이상진이 3위를 차지하면서 개막 라운드부터 세 경기 연속 3위 이내에 드는 저력을 선보였다.

몬자(길이 5.793km, 10랩=57.93km)에서 열린 4라운드 레이스에서는 연속으로 예선 1위로 폴포지션을 차지한 김영찬에 이어 김규민이 연속 2그리드로 결승을 시작됐다. 하지만 경기 시작 직후 여러 대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재경기 선언이 될 만큼 혼란한 상황이 벌어졌고, 재경기에서 김규민이 선두로 치고 나갔다.김규민은 김영찬과 선두 자리를 놓고 격렬한 자리 다툼을 벌이면서도 10랩을 18분26초320만에 가장 먼저 완주하면서 2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찬이 불과 0.087초 차이로 2위로 들어왔고, 전진한이 18분28초991로 3위를 차지했다.

4라운드까지 마친 가운데 김영찬이 97점으로 종합순위 1위를 지켜냈고 3위였던 김규민이 90점이 되면서 4라운드를 아쉽게 9위로 마친 이상진(83점)을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서며 김영찬을 바짝 추격했다.

김규민과 김영찬의 맞대결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 2020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 시리즈는 오는 10월 30일 5, 6라운드 레이스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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