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최종전 금호 GT1·2] 정경훈, 폴 투 윈으로 시즌 4승 축포 쏘며 3연속 챔피언 획득!

정경훈(비트알앤디)이 폴 투 피니시로 시즌 최종전을 장식하며 3년 연속 시리즈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최종전 금호 GT1 클래스 1위 정경훈. 사진=슈퍼레이스

2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 17랩=73.882km)에서 열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최종전 금호 GT1 클래스를 37분42초207의 기록으로 틀어막으며 118포인트를 획득, 3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박준서가 2.352초 뒤진37분44초559로 2위를 하며 시즌 첫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최종전까지 시리즈 챔피언을 다투던 한민관(비트알앤디)이 3위로 체커기를 받아 종합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종전을 앞둔 금호 GT1 클래스는 예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제6전까지 89와 85포인트를 기록한 정경훈과 한민관이 공교롭게도 제7전에서 동반 리타이어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종전은 예선에서의 교두보를 먼저 확보하는 드라이버가 시즌을 손에 넣을 것으로 예상됐다. 예선은 정경훈이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기세를 올린 반면 한민관은 15위로 처져 승부의 추가 확연하게 기운 것처럼 보였다.

2위 박석찬. 사진=슈퍼레이스

엑스트라 포메이션 랩을 두 바퀴 돈 후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레이스는 정경훈이 대열을 끌고 갔다. 예선 2위 박준서는 자신의 자리를 지켰지만 3그리드의 이정훈(투케이바디)은 4위로 물러섰고, 5그리드의 백철용(비트알앤디)이 3위로 점프했다. 제7전에서 폴 투 피니시를 거둔 후 이날 예선을 4위로 통과한 오한솔(서한GP)은 6위로 후퇴했다. 한 바퀴를 더 돈 레이스는 정경훈에 이어 박준서, 백철용, 이정훈, 정원형(비트알앤디), 오한솔, 강진성(서한GP), 류시원(팀106) 등으로 줄을 지었다.

예선 15위 한민관이 9위까지 치고 나와 레이스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7랩, 한민관이 8위를 달리는 류시원의 뒤에 바짝 붙은 후 추월을 성공시켜 강진성을 바라봤다. 8랩에서는 정원형이 4위 이정훈을 공략했지만 코스를 벗어난 후 순위를 크게 잃었다. 페이스가 오른 강진성이 이정훈을 0.349초 차이로 밀어붙여 9랩에서 추월에 성공했다. 10랩에서는 한민관도 이정훈을 앞질렀다.

3위 한민관. 사진=슈퍼레이스

한민관의 페이스는 2분06초891의 베스트 랩타임을 기록할 정도로 최고조에 달해 13랩에서 강진성을 넘어섰다. 3위 백철용이 2위 박준서를 넘어서다 코스를 벗어나며 한민관과 강진성에게 길을 내줬다. 이에 따라 정경훈이 올 시즌 4경기를 모두 ‘폴 투 윈’으로 장식하며 시즌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박준서와 한민관이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고 강진성, 백철용, 정원형, 류시원, 이정훈, 오한솔, 김강두(볼가스모터스포츠)가 각각 4~10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한편 통합전으로 열린 금호 GT2 클래스는 정용표(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39분53초590의 기록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고, 강민서(다가스&모모), 정병민(투케이바디)이 각각 2, 3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최종전 금호 GT1 결과

순위 드라이버 기록 비고
1 정경훈 비트알앤디 37:42.207
2 박준서 준피티드레이싱 37:44.559 2.352
3 한민관 비트알앤디 37:44.923 2.716
4 강진성 서한GP 37:45.554 3.347
5 백철용 비트알앤디 37:46.515 4.308
6 정원형 비트알앤디 37:47.556 5.349
7 류시원 팀106 37:48.804 6.597
8 이정훈 투케이바디 37:50.375 8.168
9 오한솔 서한GP 37:50.773 8.566
10 김강두 볼가스모터스포츠 37:54.345 11.138

※ 2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 17랩=73.882km). 기록은 분:초.1/1000초, 비고=1위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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