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드라이버 잭 에잇켄(한세용), 조지 러셀 시너지 드라이버로 F1 사키르 그랑프리 출전!

한국계 드라이버 잭 에잇켄(한국명 한세용)이 4~6일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2020 F1 사키르 GP에 전격 출전한다.

2020 F1 샤키르 그랑프리에서 데뷔하게 된 잭 에잇켄(사진=잭 에잇켄 SNS)

메르세데스 AMG팀과 윌리엄즈팀은 2일(현지시각) 공식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루이스 해밀턴을 대신해 조지 러셀(윌리엄즈)이 메르세데스 소속으로 샤키르 그랑프리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러셀의 자리에는 잭 에잇켄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국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잭 에잇켄은 2015년 포뮬러 르노 2.0 유로컵 챔피언을 차지했다. 2016년 르노 스포츠 아카데미 소속으로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을 소화했고, 2017년 GP3 클래스에서 종합 2위를 했다. 2018년부터  FIA F2클래스에 출전해왔다. 특히 2017년 9월 스페인 헤레즈 서킷에서 2012년형 로터스 F1 머신으로 첫 F1 공식 테스트를 치르고 이듬해인 2018년부터 르노 F1팀의 예비 드라이버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올해 윌리엄즈 팀으로 소속을 옮겨 시즌 제2전 스티리안 그랑프리의 연습주행에 출전했었다.

잭 에잇켄은 “이번 주말 윌리엄즈에서 F1에 데뷔할 수 있게 된 것과 조지 러셀도 기회를 얻어 정말 기쁘다 ” 면서 “올 시즌 처음 윌리엄즈에 왔을때  마음이 정말 편했다. 팀이 포인트를 얻도록 노력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만족스럽다. 앞으로 며칠 동안 준비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노력하겠지만 사실 (시즌 개막이 예정되어 있던) 멜버른 이후로 준비가 다 된 것 같다”고 자신했다.

조지 러셀은 2017년 메르세데스의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에 발탁됐다. 그 해 시즌 후반의 브라질과 아부다비 GP에서 포스 인디아(현 레이싱 포인트)소속으로 첫 연습주행을 가졌다. 2018 시즌 FIA F2 클래스 챔피언이 됐고, 지난해 윌리엄즈 소속으로 F1에 정식 데뷔했다. 아직 포인트 피니시는 거두지 못했지만 적응력이 빠르고 스킬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 시즌 이탈리아에서도 득점이 기대됐지만 아쉽게 리타이어 했다.

조지 러셀은 “윌리엄즈의 모든 분들께 기회를 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주말에 다른 레이스 슈트를 입고 있을 지 모르지만 나는 윌리엄즈 드라이버이고 모든 단계에서 우리 팀을 응원할 것”이라면서 “이번 출전은  더 많은 에너지와 경험을 통해 개선된 드라이버로 윌리엄즈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본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메르세데스가 믿어준 것에 대해서도 큰 감사를 드린다.  분명히 아무도 해밀턴를 대체 할 수 없지만 난 내가 차에 탄 순간부터 그의 부재에 대한 팀에 대한 내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해밀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 F1 스티리안 그랑프리 연습주행에서의 윌리엄즈 FW43머신으로 주행하는 잭 에잇켄(앞,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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