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 ④] 볼가스 모터스포츠, “지난해 최다 포디엄의 김재현, 올 시즌은 최연소 챔피언 자신”

<오토레이싱>은 신년 기획으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팀들의 시즌의 각오와 목표에 대해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네 번째 순서로 2020년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던 팀으로 꼽히는 ‘볼가스 모터스포츠(감독 김재익)’이 밝힌 시즌 전망을 게재합니다(편집자).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사진=슈퍼레이스

새해가 밝았다. 팀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새해 인사를 하면?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팀과 모터스포츠를 사랑해 주신 모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작년은 모터스포츠 관계자 뿐 아니라 팬들도 정말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팬들의 소망과 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길 바라고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5월 개막전에는 경기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난 시즌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정상적인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렇기에 팀 운영과 관련해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

그렇다. 지난해는 프라이빗 팀들에게는 경제적으로 정말 힘든 시즌이었다. 스폰서를 유치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이 때문에 궁핍한 예산으로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끌어내려는 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되기도 했다. 더블라운드와 타이트한 경기 일정으로 방전되는 드라이버와 미캐닉들의 체력 소모를 막으면서 집중력을 높이는데 신경을 썼다.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 시즌을 마감했다. 원하는 목표를 거뒀는지 궁금하다. 목표 달성과 관련한 의견과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

어느 팀이나 목표는 종합우승이다. 작년 3라운드에서 새 미캐닉을 영입해 호흡을 맞춰 우리 팀만의 고유 비책과 기술을 만들기 위하여 준비했다. 그리고 우승에 이어 시즌을 마치면서 팀 챔피언십에서 3위를 한 것은 우리가 더 힘을 내고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바탕이 됐다. 다만 경쟁 팀에 비해 ‘원 카’ 체제로 출전, 경쟁에서는 절대 불리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올해는 지난 시즌과 달리 전반적으로 예측이 가능할 것 같다. 스토브리그 동안 팀의 변화와 개선을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우선 어려운 상황에서도 슈퍼레이스가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역량을 투입하는 CJ대한통운이하 모든 스폰서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팀은 지난 3라운드부터 새로운 기술팀이 꾸려졌다. 이 때문에 스토브리그 동안 경주차의 완성도 등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그리고 아직은 시즌 스케줄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겠다.

 

올 시즌 팀의 드라이버 라인업과 결정하게 된 배경을 들려주면?

2021시즌 팀 라인업에는 지난해처럼 김재현 ‘원 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재현은 지난 시즌 슈퍼6000 클래스 출전 드라이버 중 가장 많은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음에도 종합 4위에 그쳤다. 만약 1, 2라운드에서의 부진이 없었다면 더 좋은 결과를 거뒀을 것이다. 이 때문에 올해는 안정화된 전력으로 최연소 챔피언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올 시즌 팀의 운영과 관련해 달라졌거나 변화가 예상되는 부분을 미리 밝힌다면?

앞서 밝힌 것처럼 우리 팀은 지난 시즌 3라운드부터 미캐닉을 보강했다. 치프 미캐닉의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팀의 레이스 활동을 지원하는 후원사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하고 싶은 말은?

우리 팀을 후원해 주시는 모든 스폰서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어 많은 관중들이 다시 경기장을 찾고 후원사들과 함께 멋진 레이스와 마케팅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올 시즌 팀이 원하는 목표를 거두기 위해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팀에 목표는 단 하나 김재현의 최연소 챔피언 타이틀 획득이다. 그가 지난 시즌처럼 사고와 리타이어 없이 최대한 많은 포디엄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면 팀이 원하는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으로 어려운 질문이다. 올 시즌의 챔피언 후보와 그 이유를 밝히면?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는 세계의 유명 레이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드라이버의 역량 또한 차이를 찾을 수 없을 정도다. 그럼에도 선택을 한다면 앞서 밝힌 것처럼 당연히 김재현이 최연소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할 것으로 확신한다.

 

팀의 후원사와 응원하는 팬들에게 약속할 수 있는 성적을 미리 밝힐 수 있나?

레이스에서 성적을 약속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팀원 개개인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할 때 그에 대한 보답은 성적으로 돌아 올 것이라 믿는다. 팀원 모두가 올 시즌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대회 주관사인 슈퍼레이스에게 주문할 사항이 있다면?

지난 시즌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이끌어줘 정말 감사를 드린다. 올 시즌은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시 활기찬 슈퍼레이스가 펼쳐질 수 있도록 우리 팀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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