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각 팀의 드라이버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

2022 슈퍼레이스 슈퍼6000 드라이버 라인업이 완성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2022 슈퍼레이스 슈퍼6000 드라이버 라인업이 완성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오토레이싱>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월 11일 현재까지 슈퍼6000 클래스는 11개 팀 23명의 드라이버가 개막전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시즌 드라이버즈와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했던 아트라스BX는 김종겸과 조항우, 최명길이 대오를 짰다. 지난해 정의철과 노동기가 팀을 떠나며 올 시즌 가장 큰 변화를 예고한 ‘엑스타레이싱’은 이정우에 이어 이찬준과 GT1 클래스에 출전했던 이창욱에게 시트를 내줬다.

서한GP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장현진과 김중군, 정회원이 올해도 운전대를 잡는다. 김재현이 이끌던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엑스타레이싱을 떠난 정의철이 둥지를 틀면서 투 카 체제로 전환했다. ‘엔페라 레이싱팀’은 황진우가 가세해 황도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준피티드 레이싱은 박정준에 이어 황준우의 빈 자리를 오한솔로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은 지난 시즌 7라운드에서 우승한 최광빈이 입대하며 공석인 자리를 정연일이 채웠다. 정연일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 한차례의 우승 포함 5회의 포디엄 피니시를 거뒀었다. 문성학은 시트를 유지했다. ‘L&K’는 이은정과 김동은 듀오로 시즌을 맞을 방침이다. 이밖에 ‘원레이싱’의 시트는 임민진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마이더스 아트라스’는 하태형과 양용혁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오토레이싱이 입수한 드라이버 라인업은 사실상 2022 시즌 개막전 출전 명단으로 보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각 팀의 드라이버들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며 “소문으로는 참가 팀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 1~2팀 정도가 출전을 타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2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참가 팀과 드라이버 포함)

드라이버

아트라스BX

김종겸 조항우 최명길

엑스타레이싱

이정우 이찬준 이창욱

서한 GP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 정의철

엔페라 레이싱

황진우 황도윤

준피티드

박정준 오한솔

L&K

김동은 이은정

CJ로지스틱스

정연일 문성학

퍼플

오일기

원레이싱

임민진

마이더스 아트라스

하태영 양용혁

참가 팀 및 드라이버의 변동이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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